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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차회

경상북도 영주시

여래차회 남의 글을 가지고, 머릿속에 집어넣고서, 마치 자기 글 인양 떠들어대는 땡땡이들.!!! 참 그럴싸하게 위장하고 포장해서, 뭇 중생들에게 칭송받는 짓을 해대고 있다. 죽어서 그 인과의 죗값으로 꼭 ''발설지옥''을 갈 것이다.!!! 남이 뱉은 말을, 귀로 듣고서, 머릿속에 감춰뒀다가, 마치 자기 말 인양 떠들어대는 땡땡이들.!!! 다 ''구업''의 죗값을 받는다.!!! 저들의 그 잘난체하는 이면에는, 분명히 욕심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것을 보는 지혜의 눈이 없으니, 다들 속고, 또 속을 뿐 이다.!!! 그러니, 저들은 끝없이,어리석은 자들을, 속이고, 속인다.!!! 그 이면에는 잘난체 하고픈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땡땡이들이 뱉는 말이, 누구에게서 온 것 인지 잘 들여다보면, 다 지나간 선지식들의 말 그림자 뿐 이고, 이미 떠나가신 부처님의 말 흉내 뿐 이다.!!! 그러니,저들의 말에 속지 마라.!!! 차라리, 책방,서점에 가서 경전을 사서, 독학으로 배워라.!!! 외우는 것은 인식하는 것이니, 결코 외우지 마라.!!! 경전의 가르침을 외우는 것은, 그림으로 떡을 그리는 것과 같다.!!! 쌀을 빻고, 쪄서 익혀야, 진짜 먹을 수 있는 떡을 만드는 일이다.!!! 그러니, 남의 과거지사의 이바구에 귀기울이지 마라.!!! 쓸 데 없는, 남의 뒷담화 일 뿐 이다.!!! 그것이 설령,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 일지라도..., 오직, 자신의 마음자리를 관찰하고, 바르게 다듬고, 욕심과 욕망을 버리고, 그저, 인간 본래의 심성만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