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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길상사 꽂무릇이 이쁘다길래 카메라 들고 길을 나섰다. 성북천 길따라 걷다가 성북동 성당을 지나쳐가다 돌아와서 성모님께 인사 꾸벅. 마저 도착한 길상사. 법정 스님이 거하시던 곳. 원래는 요정이었더라나? 사진찍고 절밥먹고 커피마시고. 터덜거리며 내려 오는데 딸내미 전화온다. 아빠. 어디야? 나? 길상사. 뭐야 아빠 천주교 신자 아냐? 응. 사이비여~~. 아무렴 어떠냐? 편안하면 그만이지. 성당가서 목탁을 두드리던 절에 가서 묵주기도를 하던 진심을 다하고 편안하면 그만이다. 2024.9.25 길상사에서. 바부생각
댓글 4
같은 길 같은 행동 같은 생각으로 길상사 다녀왔던 기억~ 취향과 성향 비슷한 내향인을 뵙게 될 거 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