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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2024-10-14 사행시-2 [하늘제이] [코스모스] ✈️ 하늘 just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추던     어느 가을 날 스치듯 사라질 수도 있는     온라인 글쓰기 모임 인연들을, 모두 흩어지지 않게 엮어주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        정다운 만남 오프라인 정모 !!!        단풍들고 바람좋은 10월에는        연천답사 하기로 봄부터 약속을 했답니다        이른 아침  먼곳에서  출발하셔서        다들 피곤하실덴데 하루종일 참새 짹짹  병아리 삐약삐약 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스치는 인연이고 싶지 않은     우리님들 94일생 94세까지 모두 함께해요     헤어지고 나면     다시 또 보고싶은 연인들처럼..~♡♡♡ 🙏수행자 하 늘처럼 너무나 맑은 제이님 늘 웃는 모습이 제 가슴을 단풍이 물들듯 이 리 붉게 물들이네요~~ 코스모스 널부러진 제인폭포에서 스쳐 지나친 여인의 모습이 스멀스멀 옛사랑의 기억이 떠오르는 가을입니다. 💞복희맘 하염없이 눈물이나 늘 같은 꿈을 꾸고는 해 제 일 슬픈게 뭔 줄 아니? 이 렇게 오늘도 밤은 온다는 거. 코 너를 돌면 보이는 빵집 스 며드는 고소한 버터냄새 모 든 후각을 마비시키는 스쳐 지날 수 없는 강렬한 유혹. 🌊바당아이 하루가 늘 소풍같으면 참 좋을텐데. 제 이님 계시는 연천 소풍. 이젠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추억은 가슴에 남는다. 코 끝에 스치는 향기를 느끼며 모 든 이들이 스스럼 없는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