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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cUlture U mean everything to Us. / 자기소개의 시간. 당신은 소중하니까~~ 정해진 식순에 따라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닉 설명과 소개를 제한 시간 1분으로 정해 놓고 진행, 한 사람 한사람 소개를 할 때 마다 경청하고 (수업시간에 이렇게 집중했다면 하버드 법대 갔을 텐데…) 박수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모습. 특히 새로 가입해서 정모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TOTO 모임장의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모임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브리핑하였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선택적 기억의 법칙) 기억이 댓글로 알려주시기 감사.ㅠㅠ 한분 한분 소개를 해 드리고 싶으나 그 중에서도 박수 소리 데시빌로 순위를 매긴 회원 호응도 TOP3 회원분들을 소개 하자면, 챠밍댄스님 : 오프라인 모임 참석조건 미비로 강퇴의 위기를 정모 개최시간의 기술적인 문제로 극복하는 놀라운 내공을 보여주었고, 수십년간 댄스 교육을 한 모습으로 역시 프로는 선이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나중에 화려한 댄스실력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박수 소리가 커서 카운터의 직원이 달려올 뻔 했다는 소문… 산위에서부는바람님: 서대문에서 종로까지 2시간 걸려오는 축지술을 보여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 새내기 회원분. 티맵이 서대문에서 출발해서 종각까지의 안내를 해 주었는 데 왜 WHY!!! 고양까지 가서 굳이 다시 돌아오는 경로를 지정했는지… 아직도 의문… 마음 한 구석에서 “그냥 집으로 가라”는 악마의 속삭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극복하고 참석해 주시고, 이렇게 어렵게 왔는데 내가 쉽사리 갈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