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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멤버들과 영화, 연극, 콘서트, 공연, 전시등을 즐기는 모임이에요💜 또한 다양한 문화와 축제를 체험하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원들끼리 자주 만나 인생을 즐깁니다. 모임활동을 통해 문화생활은 물론 여러 친구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모임은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하여 매달 새로운 경험을 즐깁니다! 벙개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모임을 열 수 있어요. 멤버들과 함께 즐기며서 나만의 모임을 만들어보세요^^ 요즘은 작은 소극장들도 많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문화 친구분들과 함께 정서적으로 같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화 & 연극 & 공연에 대한 정보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끼리 정보를 공유해요. 함께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봐요! 꼼꼼하신 분들 환영합니다! 취지에 맞지 않는 분들은 모임의 목적을 방해하므로 강퇴될 수 있어요. 종교, 정치, 영업 등의 이유로 모임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동은 모임의 목적을 방해하므로 강퇴될 수 있어요. 2주 이상 장기 미접속자는 모임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강퇴될 수 있어요. 저희 모임에서는 문화의 범주를 아주 넓게 보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컬처개념에 스포츠,레저,취미활동 및 봉사활동까지도 문화활동으로 같이 하려 합니다^^
컬클 회칙 보완사항 입니다. 8조 강퇴조항에 최근 다른방에서 문제가 된 내용을 보완했습니다. - 멤버간의 허락되지 않은 사진 및 동영상의 촬영을 엄격히 금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즉각 퇴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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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지성, 전혜린 번역가이자 수필가, 그리고 독일문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던 **전혜린(1934~1965)**은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다간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서울법대를 중퇴하고 독일 뮌헨대에서 유학하며 독일 문학과 철학, 예술을 깊이 탐구했습니다. 번역과 집필, 강의를 병행하며 한국 사회에 유럽 지성의 깊이를 소개했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글에는 자유와 진리에 대한 갈망, 고독과 내면의 투쟁이 담겨 있으며, 냉정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전혜린은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을 넘어 자신의 지성과 감정을 글로 살아 있게 만든 작가였습니다. 저의 학창시절때는 문학도로서 필독서였으며, 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새삼 젊은 날의 초상처럼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인간은 유리알처럼 맑게,성실하고 무관심하게 살기에는 슬픔,약함,그리움,향수를 너무 많이 그의 영혼속에 담고 있다." 31p "격정적으로 사는것-지치도록 노력하고 열기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것,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 일은 그렇게도 끔찍한 일,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320p 20대때도 인상깊은 문장이었고 다시 읽어도 삶의 해답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혜린의 대표 수필집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그녀의 내면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독일 유학 시절의 체험, 인간관계의 외로움, 사랑에 대한 통찰, 그리고 지적 고뇌까지, 그녀가 겪은 모든 것이 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감정이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들로 채워진 이 책은, 독자에게 마치 편지를 읽는 듯한 친밀감과 동시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 “삶이란 어쩌면, 죽을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랑을 증명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그녀가 어떤 감성과 철학을 지녔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작가가 삶을 일찍 마감했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며 안타까움 일 따름입니다. 책은 현재는 절판되었으므로 알라딘등의 중고서적에서 구하시거나, 도서관에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S 작가와 이어령님과는 서울대 동기생 동갑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youtu.be/UAWmHmilJ-g?si=ENMmRf7mifTKn3
정산서입니다. 기업은행 이호근 010 3185 9190 감사합니다^^
비 오는 토요일 오후, 창밖의 풍경은 물기를 머금은 수채화처럼 번져 있었고, 우리는 그 흐림 속으로 첫 교외선 여행을 떠났습니다. 총 14명의 클럽 멤버,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더 가까워지는 멤버쉽! 서울역에서 시작된 여정은 GTX-A를 타고 대곡역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했죠. 대곡에서 교외선을 타고 의정부까지 달리는 약 한 시간의 여정은, 단지 이동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마저 좁히는 시간이었습니다.(물론 사진같은 결혼 30년차 부부커플도 있었죠) 차 안엔 간식과 웃음이 넘쳤고, 오가는 이야기 속엔 각자의 삶과 고민, 그리고 다시 피어오르는 청춘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조금씩 벗어나, ‘우리만의 여행’ 속으로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의정부에서는 전설처럼 전해지던 부대찌개 맛집, 경원식당에서 진득한 국물과 함께 진심을 나눴습니다. 잔을 부딪치며 나눈 술 한 모금엔 오래된 친구 같은 온기가 담겨 있었고요. 서울로 돌아와선, 호프집과 노래방으로 이어진 뒷풀이. 마음껏 웃고, 노래하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며 어느새 잊고 있던 청춘의 시간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 하루는 마치 오래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빗방울 속에서 반짝이는 필름처럼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진짜 어른이 되기 전으로 잠시 다시 돌아가 본 거였는지도 모릅니다. 그 시절로. 그 감정으로. 다음 여행이 벌써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교외선 나들이 최종본> 오랜시간 동안 생각만 하던 여행 계획에서 오늘 현장답사를 한후에 네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첫째, 기차 탑승 시간이 너무 짧고(36분) 둘째, 갈비집으로의 도보거리가 꽤 멀면서(도보 20분) 볼거리 하나없는 그냥 국도라는 점! 그 길을 걸으면서 불현듯 챠밍님이 떠올랐습니다. "모짱님! 아니 모 이런 시골길을 걸어가요? 꽃길도 아니고 먼지풀풀 나는길을??" (아! 이길은 안되겠다...) 세번째로는 갈빗집 저녁메뉴가 가격이 너무 쎄다는 점이었습니다.(오늘 저는 점심특선으로^^) 마지막으로는 식사후 기차 연결시간이 매끄롭지 못했던 점과 당일패스 사용시 장시간 서서 가야한다는 점 역시 큰 문제. 그래서 아래와 같이 다시 일정 알려드립니다. 한시간 빠른 일정입니다. 1. 13:30 서울역 광장 집결(비가 예상되는 날이니 지각 금지) 2. 13:55 GTA-A 승차 3. 14:10 대곡역 도착 4. 14:32 교외선 승차* 5. 15:35 의정부역 도착(한시간 가량을 입석으로 여행하는것은 저희 나이에는 무리이기에 왕복 좌석 예약했습니다.) 6. 16:00 경원부대찌게에서 조금 빠른 회식 (부대찌개 &김치찌개) 7. 18:20 의정부역 승차* 8. 19:14 대곡역 도착 9. 19:40 서울역 도착& 해산(뒷풀이)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4번과 7번 기차여행(약2시간)이므로 이 시간동안 멤버간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추억의 간식거리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빗소리와 철길 소리가 어우러진, 마음속 풍경을 여행하는 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멤버분들도 각자 주전부리 조금씩 챙겨오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비상연락처> TOTO 010 3185 9190 파도 010 5267 7456 ABBA 010 3489 4426 경원식당 성시경 영상 https://youtu.be/s1ToTcCXgy0?si=a7HMtgkF7JP5xBqh PS: 앱에서 기차표 예약이 인당 9장 제한이어서 고민중에, 큰 도움주신 "어디라도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PS2 : 교외선 당일패스는 코레일앱 나의티켓에서 반환처리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푸른 5월의 정모 안내입니다. 바로 기다리셨던 제1회 컬클배 대장금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요리도 '능력'에 속합니다. TV에서 하는 요리 대결을 보면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이 주어져도 결과물의 차이가 크게 나죠. 요리도 외국어를 잘하거나 글쓰기를 잘하는 것처럼 타고난 재능과 감각이 필수인듯 합니다. 우선 재능과 감각이 있고 거기에 취미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 셈. 요리에서 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정성이 있어야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요리를 취미로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퇴한 남자들은 정말 한번 도전해 볼만합니다. 요새는 먹방에서도 요리하는 남자를 섹시남이라고 치켜세우기까지 하니까요. 우선 밥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아주 특별하게 요리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새로운 삶을 맛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처음에는 클럽내 내노라하는 요리 고수 몇분의 절기를 감상하고 시식하는 코스로 생각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여러명이서 힘을 합쳐서 한편의 작품을 내놓는것이 더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협소한 공간이다보니 참여인원도 14명으로 제한적이라 진정하게 하루를 음식과 와인과 함께 즐기실분들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모집분야> 메인 쉐프1., 무수리2 각 3인 1조로 4개조 12명이 경연에 참가. 조별로 주어진 시간은 50분. 총진행 TOTO 쉐프전문 메니져 시크모모 <경연방식> -미스터리 박스방식😊 -각 박스에 메인 재료 하나씩(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해산물)과 시크릿 재료(예를 들어 케첩,고수,딸기잼등) 하나씩 넣어두기 -물론 공통필수 재료는 드립니다. (양파,마늘등 야채와 소금, 후추등 양념) -3인조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요리를 할건지 결정 -음식에 맞는 와인 페어링도 같이 진행 -음식은 대략 시식용으로 5~6인분정도의 양만 조리 -4팀의 요리향연이 끝난후 투표를 통해 우승팀 선정예정(선물있습니다^^) 5/18일로 예약 마쳤습니다^^ 멤버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디지털포비아(Digitalphobia)는 첨단기술에 대한 공포감이나 불편감을 뜻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편리함이 아니라 오히려 불편함과 공포로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디지털 활용 능력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에 대한 이해, 판단, 평가, 활용 등의 활동을 포괄합니다. 아래 기사처럼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됩니다. 노인이 되어도 항상 여유롭게 저희 클러버분들 모두 천천히 디지털리터러시의 길로 나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다음주 토요일 교외선 정모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템, "교외하루패스" 예매하기 안내글입니다. 시작!! 1. 먼저 스마트폰에 코레일톡을 설치합니다. 본인확인을 통해 로그인상태가 되면 준비끝! (이과정이 좀 어려울수 있으니 자녀분들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겠습니다) 2.홈 화면 하단 세번째 여행상품/패스 선택 *그림3 3.화면을 스크롤해서 맨 아래쪽으로 이동 *그림4 4.교외하루 패스 예약하기 터치 *그림5 5.안내문에 동의하기 "네" 터치 *그림6 6.날짜선택 4/19일로 이동후 결제하기 터치*그림7 7.이용안내 4/19일 맞는지 여부 "네" 터치 *그림8 8.계좌이체, 카카오페이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있습니다. 편한것 선택후 결제 *그림9 9.승차권화면 나오면 성공하신것입니다. 보안상 캡처 안되서 자는 딸 깨워서 찍음 *그림10 일견 복잡하고 어려운듯 하나 찬찬히 해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진행이 안되시는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힘닫는대로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TO 010 3185 9190 티켓팅 성공하신 분들은 댓글에 성공이라고 올려주세요^^ 담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교외선 여행 종합 안내> 일시 : 2025. 4월 19일 오후 참가인원 : 15명 왕복 64.2km의 거리를 시속 50km의 광속으로 주파하는 당일치기 기차 여행입니다. 전국 어디서도 볼수 없는 칙칙폭폭 디젤기관차를 체험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그리고 32년차 경기북부 갈비계의 강자 송추가마골에서 반주와 더불어 즐거운 식사를 같이 하려합니다! 여행의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아래와 같이 조를 짜서 운영합니다. *컬처조 조장: 파도 조원 :인싸,세미짱,비드,챠밍댄스,골드로사,제나3109,디졸브 *클럽조 조장: ABBA 조원 :TOTO, 보아,8월,어디라도가자,Hippo,엘레프테리아 각 조장은 출발지, 경유지,도착지등에서의 인원체크를 철저히 해서 실종되는 멤버가 없게 합니다. *멤버 준비물 1.교통카드(GTX-A: 서울역<--> 대곡역 이용) 3,7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시속 180km 속도로 12분 소요 2.교외선 프리패스(대곡역<-->송추역) 4,000원 종일권 프리패스로 왕복표 구매보다 1,200원 절약되고 폰에 장착되서 편리함 코레일앱에서 구매 필수 3.기차안 필수품 - 삶은 계란 및 칠성사이다 - 꼬마 김밥 및 바나나우유 - 각조별로 취향따라 준비하기 *세부일정 14:30 서울역 1층 맥도날드 집결(coffe) 15:00 GTX-A 승차 15:20 대곡역 도착 *15:51 교외선 승차 16:27 송추역 하차 16:50 저녁식사 송추가마골(예약완료) *18:34 송추역 승차 19:10 대곡역 하차 19:30 GTX-A 승차 19:45 서울역 도착 해산(또는 뒷풀이) *표시는 교외선 정해진 열차시간표 *GTX-A 승차시간은 유동적임 다음주중 답사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예정 *멤버 회비 1.교통비: 교통카드 7,200원+교외선패스 4,000원 = 11,200원 2.식대 : N/1기본 적극적인 찬조 기대합니다^^ 갈비,갈비탕,냉면등등(그림 참고) 4월 정모 여행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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