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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더하고 싶은가요?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모임, 컬처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컬처클럽은 영화, 공연, 전시회, 독서,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고, 그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는 문화 애호가들의 모임입니다. 혼자서는 놓치기 쉬운 감동을, 함께라서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만남^^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월 3~4회 정기 문화 모임 (영화관람, 전시회, 연극, 콘서트 등) -문화 감상 후 자유로운 토론 및 소셜 네트워킹 -계절별 특별 문화 나들이 및 워크숍 개최등과 함께 넓은 의미의 문화활동까지 폭넓게 추구하고 있답니다(숯가마체험,같이 요리하기등등) #모임 대상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아쉬운 분,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싶은 분 모두 환영입니다. #컬처클럽만의 매력 비슷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며,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갑니다. 같이 오랜시간을 거쳐서 컬처클럽 식구(食口)가 되기를 진정 바랍니다. 문화는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컬처클럽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당신만의 문화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 문화사절단 카림, 다시 컬처클럽 디렉터로 컴백! 🎉 문화에 목마른 우리의 삶에 단비처럼 돌아온 문화사절단 카림, 그의 복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진짜 문화 좀 하자!”는 절박한 외침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문화생활의 GPS, 감성 내비게이터, 그리고 가끔 길 잃는 탐험가(!) 카림 디렉터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그의 감각은 늘 한 박자 앞서고, 그의 일정은 늘 우리보다 바쁘지만(!) 그의 마음은 늘 컬처클럽과 함께였다는 사실! 📌 앞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카림 디렉터의 복귀는 시작일 뿐, 이제 컬처클럽 2막이 뜨겁게 열립니다. 많은 환영과 박수 부탁드려요! (부디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약간만 기대해 주세요. 우리가 지치니까요…) PS: 운영위원에게는 모임주최의 의무가 없습니다. 일년내내 좋은 정보 공유만 해도 감사하겠죠?
12일
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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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클럽 여름 정모 & 오픈 1주년 기념모임 안내 🎉 한여름엔 한 번만! 7,8월 단 한 번의 정모로, 컬처클럽 1주년 생일파티를 함께합니다! 🥳 🍽️ 1차 – 명륜진사갈비 종로관철점 시간: 7월 12일(토) 저녁 6시 “고기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무한리필 불판 위에서 1년의 추억을 구워봅니다! 사상 2번째 차등회비제 시행으로 인한 회식고기집 사장님 매출하락 우려중🌞 일반회비를 내고 호시탐탐 빈자리에서 술한잔을 꿈꾸는 분들도 계시겠죠^^ 🌅무한리필 고기외에 떡볶이, 김말이, 잡채, 햄버거빵등도 새로 리뉴얼 되있으니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기본회비에 냉면이나 찌게류 계란찜도 주문가능 하십니다. 🍻 2차 – 마당호프 (도보 3분 거리) 추억엔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시원한 맥주 한잔에 웃음이 넘실넘실~ [네이버 지도] 마당호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67 https://naver.me/5atHp6TE ✨ 우리가 함께여서 더 빛났던 1년, 그 소중한 시간을 다시 한 번, 맛있고 재밌고 따뜻하게 나눠요.
📢 [추천 체험] 어둠 속의 대화 – 5060에게 꼭 필요한 이유 컬처클럽 멤버 여러분, 한 번쯤 꼭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특별한 전시가 있어요. 바로, ‘어둠 속의 대화’입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시각장애인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일상적인 공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걸 5060세대가 꼭 체험해야 하는 이유,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익숙한 감각에서 벗어나, 내면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 👣 내가 아닌 누군가의 삶을 직접 느껴보며, 공감과 존중의 깊이를 배우는 시간. 🫱 누군가에게 온전히 나를 맡기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 같이 체험한 사람과 말없이도 가까워지는, 특별한 관계의 깊이. ⏳ 잠시 멈춰 서서 ‘느끼는 법’을 되찾는 인생의 쉼표! 작년에 일년간 맹인분들이랑 같이 생활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은 관계를 맺는 행위인데 ‘어둠 속의 대화’는 그 관계를 깊게 이해하게 만드는 체험인듯 합니다. 어둠 속에서, 오히려 인생이 더 잘 보인다는 말이 있어요. 컬처클럽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조용하고 깊은 감동의 체험. 시간 날 때 꼭 한 번 다녀와 보시길 권해요. 아니면 같이 갈까요? [네이버 지도] 어둠속의대화 북촌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 71 https://naver.me/578Z1EOv
문화생활(?)하고 봉이밥 포스코센터점 보리비빔밥 오랜만이었는데 나물과 비벼 먹으니 보리알의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코다리구이도 감칠맛 있는 양념 소스의 조합이 밥반찬이나 술은 안마셨지만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았고 특히 털래기는 은은한 된장의 향이 더 깊은 맛을 내는 진한 국물이 일품인 칼수제비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향가득 소불고기 양도 푸짐하고 달큰하고 맛있었어요 첫 모임인데도 어색하지않고 건강한 한 끼를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 컬처클럽 운영위원 역할 안내 컬처클럽은 50·60세대가 함께 문화의 향기와 인생의 재미를 나누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운영위원들이 각자의 색깔로 클럽을 함께 이끌어갑니다. 👑 모임장 (Club Captain) 컬처클럽의 중심이자 안내자입니다. 모든 일정과 흐름을 조율하며 클럽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론 리더, 때론 친구처럼, 묵직한 책임감과 따뜻한 감성으로 함께합니다. *전체 모임 및 프로그램 일정 총괄 *운영위원간 소통 및 최종 조율 *멤버들의 건의사항 및 운영 전반 관리 🎬 디렉터 (Director) 컬처클럽의 콘텐츠 감독이자 창의력 엔진입니다. 공연, 전시,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정기/특별 문화 프로그램 기획 *문화 콘텐츠 큐레이션 🔦 기도 (Gido) /저승사자 클럽의 ‘안전을 담당하는 보이지 않는 보호자. 행사의 현장 진행, 분위기 안전, 클럽이 매끄럽고 편안하게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행사 및 모임 현장 운영/진행 *멤버 출결관리 및 강퇴관리 🖼️ 큐레이터 (Curator) 감성적 깊이를 더하는 컬처 가이드. 특별한 감동, 의미 있는 순간을 기획하며, 모임에 감성적 결을 더해줍니다. *감성을 채우는 전시회 기획 *이야기 흐름 속 '깊이'와 '공감'을 설계 🎭 페르소나 (Persona) ‘무대감독’이자 ‘분위기 디자이너’ 퍼포먼스, 토크쇼등 연극적 요소를 클럽안 접목. *무대적 요소 기획(공연방문, 발표, 낭독) *놀이와 퍼포먼스를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 디자인 📏 B사감 (사감 선생님) 클럽의 질서와 분위기를 챙기는 조용한 파수꾼. 회원 간 갈등 예방, 커뮤니티 내 규칙 준수, 운영방식의 공정성 등을 지키는 역할 *신규회원 안내 및 규칙 소개 *분위기 이상 감지 시 중재 및 조정 🌿 마무리 한마디 운영위원은 직책이 아닌 '마음의 자세'입니다. 모두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 여섯 가지 역할은 서로 돕고 교차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컬처클럽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문화국가’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운영위원의 진심에서 시작됩니다! PS : 위원들의 각자 영역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결산 올립니다. 전시회는 무료관람 저녁식사 봉이밥 영수증 올립니다.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랐고 달지않고 담백하니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시고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3333127908548 카카오뱅크 졍ㅈ원 2만원 입니다.
#실험실# ✅ 컬처클럽을 둘로 나누는 이유 지난 1년 동안 컬처클럽은 다양한 성향, 다양한 리듬, 다양한 감성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며 멋진 시간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활동의 강도나 콘텐츠의 스타일에서 약간의 온도차가 생기기도 했고, '이건 내 취향이 아닌데…' 혹은 '나는 좀 더 조용한 게 좋은데' 하는 속마음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더 나답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을 만들기로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컬처클럽을 ‘컬처클럽1’과 ‘컬처클럽2’로 나누는 건, 누군가를 가르거나 내보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모두가 더 편안하게, 더 즐겁게, 더 깊이 있게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존중의 분화입니다. 🔸 누구는 낭독과 감성적인 이야기 속에서 마음을 얻고, 🔸 누구는 유쾌한 웃음과 참여형 활동에서 에너지를 받습니다. 같은 문화라도 즐기는 방식은 다르니까요.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품기 위해 컬처클럽은 이제 **‘두 개의 감도,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 이 결정의 명분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 "우리가 더 오래, 더 즐겁게 함께하기 위해." "나와 잘 맞는 공간을 만나기 위해." "다름을 존중하며 같은 길을 걷기 위해." 따라서 지난번 방폭에 대한 글은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 나를 가장 멋지게 남기는 순간” – 프로필 사진 촬영 안내 우리는 늘 가족 앨범 속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빠’, ‘직장인’, ‘누군가의 뒷모습’으로만 남아왔습니다. 하지만 ‘나답게’, ‘나로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찍힌 사진, 혹시 있으신가요? 이제는 중년이라 쓰고 황금기라 부릅니다. 주름도, 웃음도, 눈빛도 깊어져서 이제야 비로소 사진이 말해주는 것들이 생깁니다. 이번 컬처클럽에서는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사진 한 장에 담아보려 합니다. 언젠가 다시 꺼내보며 웃고 울 수 있는, "그때의 나 참 괜찮았지"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진.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메라 앞에서 멋 좀 부려도 괜찮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나를 위한 셀프 헌정사진 한 컷!"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일정 : 7월초 장소 : 망원동 Und Studio 예상비용 : 인당 10만원(촬영복 2~3벌) *컬클 1기에서 제가 진행하는 마지막 행사일것 같습니다^^ *작가는 숨고에서 컨텍했으며 스튜디오비용 포함이므로 다른작가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네이버 지도] 호리존스튜디오 운트 서울 마포구 망원로 62-1 3층 https://naver.me/5sm7DImS
🎈[컬처클럽 – 1년 주기 방폭 안내] “방폭은 끝이 아니라, 더 나은 시작을 위한 리추얼입니다.” 안녕하세요, 컬처클럽 여러분! 우리는 지난 1년간 함께 웃고, 공유하고, 울컥하고, 공감했습니다. 그 여정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그 안에 각자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컬처클럽은 1년 주기의 ‘리셋’을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단순한 해체가 아닙니다.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의지 있는 멤버들과 다시금 새롭게 연결되기 위한 순환의 시간입니다. 📌 왜 방폭하나요? 활동이 정체되거나 관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스스로의 참여 의지를 되돌아볼 기회를 만들며, 새롭게 함께할 사람들과 공정하게 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럼 어떻게 되나요? 이번 시즌의 컬처클럽은 **7월 14일자로 종료(방폭)**됩니다. 이후 새로운 시즌은 7월 15일부터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며, 다시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익숙한 공간과 이별하는 건 늘 아쉽지만, ‘우리는 왜 여기 있었는가’를 다시 묻고, ‘어떻게 더 재미있게, 의미 있게’ 함께할지를 새로이 다짐하는 순간이라 생각해요.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시즌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컬처’는 늘 유효합니다. 🌿 – 컬처클럽 모임장 TOTO 드림
2025 컬처클럽 홍천MT 슬로건! "자연속에서 쉬어가듯, 서로에게 기대어가는 시간" 목적! "친목과 힐링, 웃음 가득한 추억 만들기" 막내과에 속하는 저는 보호차원으로 닉대신 언니, 오빠라 칭함을 양해 부탁드리옵니다! 슬로건과 목적은? 숙소가기전 잠시 들렀던 계곡물에 발담그기를 시작으로 음악과 맥주캔을 따면서 이미 목적달성 끝! 펜션? 맞은편 산 정상과 같은 높이의 '낭만펜션' 공기 좋고 시원한 굿 초이스 펜션! 푸른 어린 잔디밭, 앙증맞은 꽃들과 함께 섞여있는 텃밭(상추,고추,쑥갓,파) 땡볕에 텃밭을 털고 있는 언니들과 장작부터 냅다 패고보는 언니! 보리수라는 열매도 첨 맛보고~~ 마치 우리만 존재하는 공간 그 자체! 샴페인을 시작으로 미나리전 해삼,멍게 순삭! 와인을 따면서 돔, 도다리 회 또한 순삭! (사진도 안찍고 먹어버렀,,) 우리쪽 테이블은 진정한 먹개비들 ㅋㅋ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먹을때 쯤 꼬기를 열시미 구워준 오라버니들 쵝오! 취기 오른 언니들 슬슬 음악에 리듬을 타기 시작 살사댄스로 우리들은 끝내 봉인해제! 슬그머니 의자를 들고와 손담비의 미쳤어를 완벽히 소화한 언니를 시작으로 오빠들과 언니들의 댄스 시작~ 살포시 물먹은 어린 잔디밭을 달려나간 우리들~~ 맨발벗고 어린 아이들처럼 음악 리듬에 맞춰 모두가 자연스럽게 행복을 나누었죠~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나도 몰래 카메라에 두고두고 남을 추억을 담아냈답니다. 게임타임~~ 이런거 왜하냐며 투덜대던 언니들의 승부욕이란~~~~~할말하않! 369게임과 둥굴게둥굴게,음악 한소절 듣고 노래 제목 맞추기 등등 준비많이 해온 오라버니들 짱! 선물까지 직접 챙겨와준 오라버니들과 바네쓰, 모모언니 짱짱!! 까르르 까르르 너무 많이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서로와 많은 대화도 나누고, 뭣보다 불멍 앞에서 기타를 쳐준 언니에게 반해서 배우다 말았던 드럼을 다시 도전! 해야겠단 각오까지, 떠나기 싫었던 그 곳 홍천 낭만펜션! 언젠가는 좋은 사람들과 또 다시 가려합니다. 지금의 아쉬움도 그곳에 남아 있는 우리들의 추억도 언젠가는 곱씹어 보겠죠~~~~? 여기까지, 행복했다는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 찡한 소중함을 가슴깊이 간직한 언니,오빠 바네쓰의 '엘프' 였습니다. Ps: 피드에 사진이 10장만 가능합니다ㅜㅜ 남은 사진은 쳇방에 올려드릴께요^^
<북토크 초대> 미술사학자인 이정실 교수가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미술을 집대성한 영문 저서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in Context(1950-Now)’를 펴냈습니다. 2022년부터 집필을 시작해 3년 만에 완성한 역작입니다. 회화, 사진, 조각, 행위예술, 개념미술, 공공 미술, 금속미술, 건축, 설치, 퍼포먼스와 디지탈 아트를 다루면서 총 120명의 작가를 선택해 122개의 칼라 도판을 삽입했습니다 이정실 교수, 3년 집필 끝 ‘한국 근현대 미술’ 발간 - 미주 한국일보 - 이정실 교수, 3년 집필 끝 ‘한국 근현대 미술’ 발간 - 미주 한국일보 https://share.google/U1zyJsnppNZYxgLFa 이정실 박사는 미술사, 비평가, 큐레이터로서 조지워싱턴 대학의 교수이며 ‘위안부: 정의와 여권 운동의 역사’, ‘인터섹셔날 페미니즘’, ‘가르칠수 있는 공공조각’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Lee, Jung-Sil | Corcoran School of the Arts & Design | Columbian College of Arts & Sciences |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 https://corcoran.gwu.edu/jung-sil-lee 저에게는 자랑스러운 누이입니다. 이번 귀국길에 최근 저서에 대한 북토크가 열리네요^^ 오시는 분들께는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일시 : 2025. 6.30(월) 15시 장소 :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평창동)
2025 서울 딜라이트 전시 관람 후기 2. – 도시의 기억 위를 걷는 빛의 여정 – 올여름, 유난히도 한낮의 태양이 도시를 뜨겁게 휘감고 있던 지난 토요일, 가는 길마저 숨이 막힐 듯 더워 이미 폭싹 익은채로 전시장에 들어섰지만,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수많은 시간과 감정들이 차갑고 선명한 빛의 언어로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이 전시는 익숙한 일상의 풍경- 간판, 네온, 거리의 텍스트, 잊혀진 감정들-그 모든 것을 예술의 언어로 다시 빚어냈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서울의 파편들이 화려한 조명 아래 낯설고도 매혹적인 감각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시의 표정이 이렇게나 다양하고 감성적일 수 있다니. 서울은 여전히 기억을 품은 존재 그 자채 였습니다. 작품 사이를 걸을 때마다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감정이 교차했고, 우리들은 어느새 그 흐름 속 한 장면이 되어 있었습니다.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여섯명 전부가 흰색과 밝은색 상의를 입은덕에 조명을 받을때마다 유영하던 의상들이 순간적으로 전시의 일부가 되기도 했고 거울과 LED 화면에 반사된 각자의 모습은 관람객인 동시에 작품이었고, 카메라에 담긴 풍경조차 우리가 만든 하나의 장면처럼 각인 되었네요 중간중간 마련된 관객 참여형 코너는 이 여정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어줘서,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도시’ 속을 함께 걷는 감각이었습니다. 2025 서울 딜라이트는 단지 도시를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온몸으로 도시를 ‘느끼게’ 하고, 그 안에서 나를 ‘다시 발견하게’ 하는 감성의 여정. 그날의 서울은, 빛과 기억, 그리고 우리였습니다 전시를 마친후 찾은 경성치킨에서 치맥을 나누며 도시와 기억,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떠들고 웃던 가벼운 대화조차도 그날의 빛과 감성 덕분에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반짝일거 같네요 ^^ 그날의 추억을 엿볼수 있는곳. https://youtu.be/GLZULcxBMu0?si=Hh2ymLDrHGW3T_mn
오늘은 니키1님이 주신 아주 귀한 경험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우리가 잘 경험해보지 못한 미디어아트 제가 기억하고 경험한건 백남준작가님 정도였는데 다양한 미디어아트에 사진도 찍고 큐알도 찍어 예쁜상품도 받고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ㅎ 더운 날엘 치맥이 진리 ㅋ 바로옆 치킨집으로 이동 모두 즐겁게 웃고 얘기하며 맛난 치킨에 시원한 생맥 캭 ㅋ 니키1님 꼬망주님 제나님 8월님 렛츠고님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조만간 다시 만나요 ㅎㅎ
【 Day 2 - 월요일 】 08:00 기상 및 산책 숙소 주변 자연 산책 09:00~10:00 아침 식사 콩나물김치국 담당: 시크모모 10:00~11:00 단체사진 촬영, 퇴실 준비 청소 및 체크아웃 전 정리 11:00 체크아웃& 차량 정리 및 집결 11:00~11:50 수타사 도착 11:50~12:30 수타사 생태숲공원 산책 12:30~13:10 머무름식당 도착 13:10~14:00 점심 식사 막국수,완자,두부,만두 14:00~15:30 서울 도착 및 해산 📌 준비물 안내 세면도구, 수건, 여벌 옷,슬리퍼/쪼리 썬크림,선글라스 물놀이도구(필요시),돗자리 개인 간식음료 간단한 밑반찬(가능하신분만) 집에 남아도는 와인 🍽️ 컬처클럽 홍천 MT 식단표 📅 Day 1 – 일요일 점심 : 휴게소 각자 개별 식사 가평휴게소 예정 새참 : 제철 과일 (수박, 참외 등) 숙소 도착 후 간식 저녁 : 🌟 프리미엄 BBQ 파티 └ 한우 & 돼지 목살 숯불구이 └ 된장찌개, 김치찌개 └ 광어/민어회 + 멍게, 해삼 신선도 중요 (당일 구매: 가락시장) 야식 : 떡볶이 & 오뎅탕 📅 Day 2 – 월요일 아침 : 콩나물김치국 + 밥 간단 반찬 (김, 달걀, 오이김치,젓갈) 해장용, 가볍고 따뜻하게 점심 : 머무름 막국수 및 두부, 완자, 만두 [네이버 지도] 머무름 경기 양평군 단월면 수미길 112 https://naver.me/Fni0ZxJm 💌 참가자께 드리는 말씀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놀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1박 2일! 편하게, 자연스럽게, 그러나 확실하게 친해져봅시다 :)”
🌼 컬처클럽 2025 홍천 MT 안내 🌼 ☆슬로건♧ “자연 속에서 쉬어가듯, 서로에게 기대어 가는 시간” 📅 일시: 2025년 6월 22일(일) ~23일(월) 📍 장소: 강원도 홍천 낭만민박 [네이버 지도] 낭만 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1774-19 https://naver.me/5kkE9L5y 👥 참가인원: 총 12명(+ Ɑ) 🎯 목적: 친목과 힐링 그리고 웃음 가득한 추억 만들기! 🚌 일정 요약표 【 Day 1 - 일요일 】 11:00~ 12:00 서울 출발 (집결지: 조별) 12:00~ 13:00 휴게소 휴식 (점심식사) 가평휴게소 예정 13:00~ 14:00 석산계곡 도착 14:00~ 15:00 발 담그고 힐링하기 15:00~ 16:00 숙소 낭만 도착 체크인 방 배정 및 짐 정리 16:00~ 17:30 간식 및 자유 시간 17:30~ 18:00 바베큐 파티 준비 18:00~20:00 저녁 (바비큐&해물파티) BBQ 및 된장찌개 담당 TOTO 해물 및 김치찌개 담당 ABBA 설거지 및 기타 담당 파도 20:30~22:30 야간 프로그램 1부 Game 담당 ABBA(50분) 2부 내인생의 OST 담당 TOTO(50분) 3부 행운권추첨 담당 파도(20분) *소정의 상품 증정 (상품은 담당자 자비로 준비!) 22:30~ 자유 시간 프리토크& 취침 간단한 야식 떡볶이(ABBA)&오뎅탕(TOTO) 2부에서 계속(1200자 압박)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 남아메리카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소장품 143점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5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모네의 작품중 '봄'이 대문맞이를 해주시네요. 고흐의 '늙은 남자의 초상'도 보이네요. 17세기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작품과 아프리카의 미술을 볼 수 있는 귀한 전시회 꼭 가세요 무료 도슨트가 평일만 11시,14시,16시에 운용됩니다.
해가 친절하게 기울어가는 시간에 만나 생애 처음 동대문 신발 도매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와~! 일단 가격에 놀랍니다. 담엔 컬클 회원분들의 안목에 놀라구요. 마지막으로 시장분들 인심에 놀라죠. 그 저렴한 가격의 신발을 쿨하게 에누리해주시더라구요?! 신발 도매 시장 구경하고 온갖 새들과 생선(ㅎㅎ)들이 서식하는 청계천을 걸어, 중앙 시장에서 맛난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아, Abba님 빼고..ㅋ) 동대문 짭 야시장까지, 도심 속 신나는 탐험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이런 멋진 일정을 계획해주신 시크모모님 일정 내내 우릴 웃게해주신 토토님 무거운 짐을 끝까지 들어주신 파도님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2차를 쏘신 아바님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신 히포님 모두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더 생겼어요~ 담엔 또 어떤 모험이 우리 앞에 펼쳐질지 사뭇 기대되네요~^^
🎻 [컬처클럽 첫번째 북토크] 『왠지 클래식한 사람』 – 작가 김드리 조용한 감동이 흐르는 책 한 권 사랑하는 컬처클럽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첫번째 북토크로 나누고 싶은 책은 『왠지 클래식한 사람』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사실은 삶을 감상하는 태도에 대한 책입니다. 오래된 음악처럼, 조용히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 "어느 날, 낯선 음악이 마음을 건드렸다. 그리고 그날의 내 기분은, 그 음악처럼 오래 남았다." 이런 문장을 읽고 있으면, 마치 잔잔한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왜 컬처클럽 멤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할까요? 우리는 클래식 음악을 꼭 몰라도 됩니다. 중요한 건, 우리 모두가 이미 '왠지 클래식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삶의 깊이, 섬세한 감정들, 그리고 품격 있는 여유.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바로 여러분—에게 참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 새벽의 고요함, 또는 오후의 느긋함 속에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세요. 아마 책장을 덮을 즈음엔, 우리 삶도 클래식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다만 저도 이책을 다 읽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클래식부터 뉴에이지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읽었어야 했거든요^^ 📚 컬처클럽 북토크 예정 이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준비해보려 합니다. 읽으신 분들의 마음 속 선율도 꼭 들려주세요. 장소는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는곳이면 좋겠죠(ex. 카림네 루프탑 ㅎㅎ) 책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쿠팡 무료배송을 통해 선물해 드립니다(선착순 2분)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https://link.coupang.com/a/cyBAjh 감사합니다. 컬처클럽 TOTO드림 🎶
<아마데우스 후기2 영화내용과 실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비교해서 알아야할 필요성을 느껴셔 구글링작업 결과임. 영화 *《Amadeus》(1984)*는 모차르트를 다룬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지만, 역사적 사실보다는 극적인 상상에 바탕을 둔 픽션입니다. 이 영화는 모차르트를 경쟁자 살리에리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그를 방탕하고 경박한 천재로 그립니다. 특히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질투해 그의 몰락을 유도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플롯은 매우 인상적이지만, 실제와는 다릅니다. 실제의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재능을 인정했으며, 그를 해쳤다는 증거나 정황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모차르트 사망 후 그의 아들 음악 교육을 맡을 정도로 존중하는 관계였습니다. 모차르트는 사망 당시 두 아들을 남겼고, 그중 막내는 갓난아기였습니다. 하지만 이 아들들은 모두 자손을 남기지 않아, 모차르트의 직계 후손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습니다. 둘째아들 크사버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낭만파 작곡가의 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모차르트는 유쾌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었지만, 동시에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작곡가였습니다. 외설적인 편지나 일화들이 존재하긴 하나, 그를 단순히 퇴폐적 인물로 묘사하는 건 과장입니다. 영화에서는 모차르트가 비참하게 죽고 쓸쓸히 매장되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 시대 평균적인 시민들과 같은 방식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무연고자처럼 버려진 것은 아닙니다. 영화에서는 거의 고독사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가족과 친구들이 그의 마지막곁을 지켰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모차르트는 빈에서 충분히 인정받았으며, 오페라 공연도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성공적 오페라로는 피가로의 결혼,돈조바니,마술피리,후궁으로의도피등이 있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은 있었지만 음악가로서 명성과 지위는 탄탄했습니다. 《Amadeus》는 전기영화라기보다, ‘평범한 인간이 천재를 마주할 때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그린 철학적 드라마입니다. 살리에리는 창작의 신에게 버림받았다는 절망속에서 고통받는 인간의 얼굴을 대변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문학적으로 뛰어난 작품이지만, 모차르트에 대한 이해를 위해선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실제 모차르트는 영화보다 훨씬 복합적인 인물이었으며, 단순한 ‘광기 어린 천재’가 아닌, 철저한 노력과 집중을 통해 불멸의 음악을 남긴 장인이었습니다^^ 경의선 기차안에서...
🎬 아마데우스 리마스터링 관람기 🎼 with 컬처클럽 멤버들 무려 41년 전 영화라는 사실을 알고 갔건만… 시작 5분 만에 그런 숫자는 머릿속에서 증발. 영상미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덕에 반짝반짝, 음악은 모차르트님이 직접 혼을 갈아 넣으신 듯 귀를 황홀하게 만들고, 스토리는 시대를 초월한 질투와 천재성의 충돌로 팽팽하며, 배우들의 열연은 "이거 실화냐?" 싶을 정도로 생생했습니다. 160분이 체감상 60분 같았던 이유? 클래식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0.0001초 만에 날려버린 연출력과 몰입감 덕분이겠죠. 끝나고 나니 다들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예술이었어." …그리고 누군가는 "살리에르가 나야…" 라며 조용히 눈물을 닦았다는 후문. 컬처클럽, 다음엔 또 어떤 명작으로 정신적 유산을 쌓을지 벌써 기대됩니다. 🎻✨ 릴라님과 옵저버한분 그리고 꼬망주님과는 아쉽게 작별하고 3:3 미팅조는 미국식 피자전문점 리치몬드에서 맛있는 피자와 치킨과 맥주로 영혼과 육체의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3차 육전집에서는 요즘 키다리아저씨로 등극한 인싸님의 카드가 다시 한번 번뜩하며 멤버들에게 공짜술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었답니다^^ <정산> 티켓(15,000)+*2차(17,500원)=32,500원 티켓값을 보내주신분들은 2차값만 보내주세요. 기업은행 이호근 010 3185 9190 *104800÷6=17,466 MT때 뵙겠습니다! PS: 극장들이 요즘 죄다 적자라 종이티켓 발급이 아예 안된다는 충격적 사실... 영수증만 달랑 받았습니다.
🎨 뮤지엄헤이 방문 안내 6월 중, 감성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뮤지엄헤이(Museum He)**를 함께 방문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 🗓️ 일정: 6월 중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지)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간, 일상에 대한 사유를 담은 현대 미술 작품과 감각적인 설치 예술, 그리고 야외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네이버 지도] 뮤지엄헤이 경기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885-43 https://naver.me/IgJ817LD 많은 참여 바랍니다 😊
7/8월 주요행사 알림 🎉 7월 15일, 컬처클럽의 생일이 찾아옵니다! “창립일엔 명륜진사갈비!”라는 고전(?)의 명언을 실천하며, 고기 향기 진동하는 조촐한 자축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고기처럼, 우리도 서서히 익어가는 중이죠. 문화와 사람 사이에서! 이날 고깃값은 제가 적금깨서 준비하겠습니다. 🥂 그리고 8월엔 특별한 디너가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루프탑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1년 차 멤버들과의 추억 저녁식사! "벌써 1년?" 감탄과 웃음이 교차할 그 밤, 우리는 함께 쌓은 시간들을 다시 꺼내어 구워볼 예정입니다. 불꽃은 없지만, 마음은 반짝일 저녁. 기대해주세요! 제기억에는 총 8분이 생존해 계시는듯^^
컬처클럽 첫 MT에 관한 최종 안내 1.일시 : 6/22~23(일월) 규칙적으로 출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소한 월요일 반차만을 쓰셔도 가능할 날짜를 고려했습니다. 이런 일정을 잡는 모임이 많지 않기에 업소와의 톡에서 앱에서는 불가하다고 나왔지만 가능한 일정임을 확인했습니다* 2.장소 : 홍천낭만팬션(네이버에는 민박이라고 나옵니다) 바닷가도 고려 대상이었지만 낭만팬션은 상당히 고지대라 훌륭한 뷰를 가지고 있으며, 총 4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어서 비교적 쾌적한 잠자리를 누릴수 있을것 입니다. 이태원 출발 1시간 20분 거리입니다* 3.인원 : 최대 12명 팬션 자체 정보에는 최대 15명이라고 공시되어 있습니다만, 저희 클럽 정황상 12명정도가 적당한듯 하며 풀인원이 되어서 고품격의 식자재를 만져보고 싶습니다. 4.회비 : 인당 10만원 예상 사용내역(12명 참석시) 총액 120만원중 -숙박비 : 46만원 4인기본 30만원에 1인추가시 +2만원 -교통비 : 9만원 차량(3대) 제공자에게 3만원 회비 감면 -식사재 및 주류 기념품 : 나머지 금액 저는 항상 그랬듯이 AIRBNB를 통해 정보를 얻고 실제로는 팬션 사장님과의 직거래로 통해 플랫폼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원활한 예약 및 준비를 위해서 모임일정에서 6일(화요일)까지는 참석여부를 체크해 주시고 회비도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낭만 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1774-19 https://naver.me/xrcmWV3J
*빵이 주는 작은 행복 아침 공기를 가르며 빵집 문을 열면 퍼지는 고소한 빵 냄새. 그 순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집니다. 빵은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여는 기분 좋은 시작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친 하루 끝의 작은 위로입니다. 우리는 왜 이 작고 소박한 음식에서 이토록 큰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무엇보다 빵은 미각적으로 큰 만족을 줍니다. 바삭한 크러스트 속에 숨겨진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은 한입 베어물 때마다 입안을 감싸며 감각을 깨우죠. 달콤한 소보로빵, 쫄깃한 바게트, 고소한 식빵등 다양한 종류의 빵은 각자의 개성으로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합니다. 그 맛은 단지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선, 감각적 기쁨을 주는셈입니다. 하지만 빵이 주는 행복은 단지 맛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갓 구운 빵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는 어릴 적 주말 아침,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따뜻한 식탁을 떠올리게 한다. 누군가를 위해 빵을 구워주고,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순간은 소소하지만 소중한 정서적 교감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빵은 추억을 자극하고,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주는 감성적인 힘을 지녔습니다. 또한 빵은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프랑스의 크루아상, 독일의 프레첼, 일본의 멜론빵 등 나라마다 특색 있는 빵들이 존재하며, 이를 맛보는 것은 마치 작은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설렘을 주죠. 결국, 빵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과 행복감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감각적 기쁨, 정서적 위안, 창조적 성취, 문화적 탐험을 모두 포함한 복합적인 경험입니다. 이처럼 빵은 작지만 깊은 의미를 품은, 우리 삶 속 소중한 존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이태원 주변의 빵집들을 둘러보았습니다만 기회가 되는대로 강호의 숨은 빵집들을 계속 순례하고 싶습니다^^ 멀리서 첫모임 참석해 주신 필라줌마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3차에서 맛있는 토마토스프와 양파스프에 독일빵을 찍어 먹다가 낮술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만장일치로 만화카페 방문은 삭제했습니다. 낮술이 주는 해방감과 시간대의 선명함덕에 취함마저도 밝고 경쾌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ㅎㅎ 아마데우스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MT에 대한 소수의견 보고서 전체 40인중 단 10분만이 참여해주신 MT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숙박업소의 경우 선불이므로 정확한 참석인원을 조사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 1번 항목에 꼭 참석한다고 하신 1인! 누군지 모르지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결과에 따라 7월 5일경에 약 10~12분의 멤버분들과 함께 홍천 또는 강화쪽의 팬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를 눌러주세요^^
따라란~따라란~따라란~딴딴딴! 이 메세제지는 5초후에 폭파됩니다. 미션임파서블이 8편째 개봉한 만큼 톰오빠도 나이들고, 액션에 버거워하고, 여주와 나이차이가 확~나니, 그 흔한 키스씬도 없더라구요~^^; 3시간의 영화를 보고, 제나님은 집에 일이 있어 먼저가고, 아바님, 메이워니님, 저.... 이렇게 셋이 잠실쪽으로 이동. 맛난 고깃집에서 배 터지게 먹고, 집으로 고고씽~ 잠실역 지하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 후기를 마침니다. 영화비 1인당 ₩11,000 팝콘 ₩ 28,300/4=₩7,075 저녁 식대 ₩95,800/3=₩31,934 제나님은 ₩18,075 아바님, 메이워니님 ₩50,000 우리)1002-230-230-885 예금주 : 이선숙
컬클 최초 MT에 관한 선호도 조사 오이에는 아직 의견수렴등의 TOOL이 없어서 구글폼으로 멤버분들의 MT에 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셔서 문항들에 답해 주시면 최대한 내용을 반영하는 일정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forms.gle/76qdqGUii99mYv8F6
태양의 서커스. 볼 때마다 감동적이었던 공연인데 올해는 쿠자로 부산 서울 공연이 있습니다. 혹 같이 가실분 계신다면 수요조사 후 진행해 볼 까 합니다. 모임 통장에 적금 부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미리 선점하면 좋은자리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Op. 125)은 음악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그 의미와 가치는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에서 평가됩니다: 1. 예술과 인간 정신의 승리 내용적 측면에서 이 곡은 인류애와 평화, 자유, 형제애를 노래합니다. 특히 4악장에서 사용된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Ode an die Freude)'는 인류의 연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로, 지금도 유럽 연합의 공식 찬가로 사용될 정도로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음악 형식의 혁신 교향곡에 '성악(합창)'을 도입한 것은 이 곡이 처음이었고, 당시로서는 대담한 실험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기악 중심이었던 교향곡 형식에 인간의 목소리를 통합하면서, 장르의 경계를 확장했습니다. 이는 이후 말러, 브루크너 같은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낭만주의 음악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습니다. 3. 베토벤의 개인적 승리 베토벤은 이 작품을 완성할 당시 완전히 청력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복잡하고 장대한 작품을 작곡했다는 사실은, 그의 창작 의지와 인간 정신의 극복력을 상징합니다. 초연 때 베토벤이 지휘를 했지만 관객의 박수를 듣지 못했다는 일화는 그 상징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4. 문화적·정치적 상징 베토벤의 9번은 단순한 음악 작품을 넘어,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예: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통일 독일에서 이 곡이 연주됨. 1989년, 레너드 번스타인은 ‘Joy’ 대신 ‘Freedom’을 외치게 하며 이 곡을 지휘. 올림픽이나 UN 행사 등에서도 자주 연주됨. 5. 예술적 완성도 구성, 대위법, 주제 전개, 클라이맥스의 처리 등에서 최고의 작곡 기법이 집약되어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도 많은 작곡가와 지휘자, 학자들에게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4악장의 주제는 단순하지만 웅장하게 확장되며, 전체 교향곡의 철학적 정수를 집약합니다. 9월12일 예술의 전당에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연주가 있네요 현재 예약 가능상태! 5분정도 같이 가고 싶습니다^^ 무료영화 베토벤 https://youtu.be/a3JhgLEkSYE?si=xUo7z-T-D6aLzgne 베토벤바이러스 명장면 (14분부터 보셈) https://youtu.be/axpOnUDmiZM?si=XRYw36sKgfeWBWMx
채소를 썰 때의 리듬은 마음의 박자가 되고, 지글지글 기름 위로 퍼지는 향기는 하루의 피로를 덮는 따스한 담요가 됩니다. 어제 쿠킹데이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식구"는 한국어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가족 구성원 가장 일반적인 의미로, 한 집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하는 가족 구성원을 말합니다. 이때 "식(食)"은 밥을 의미하고, "구(口)"는 입을 뜻하므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2. 가족 같은 공동체 구성원 직장, 종교 단체, 공동체 등에서 가까운 유대감을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 "우리 회사 식구들", "교회 식구들" 등. 요약하면, "식구"는 단순히 가족을 넘어 정서적 유대감을 가진 공동체의 구성원을 따뜻하게 표현할 때 쓰입니다. 컬클멤버들도 서로를 식구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어제 함께 해주신 클러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며 특히 메인쉐프 두분, 시크모모닝과 아바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설거지남매 파도 바네쓰도 큰수고 하셨구요^^ 저희 클럽은 매달 새로운것들을 시도해보는 실험실 같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크게 실패한 케이스는 없는듯 합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후반기에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모임 몇개를 리바이벌 할수도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025. 6월의 컬처클럽 안녕하세요! 6월달의 컬처클럽 공식일정 알려드립니다. 혹서기를 앞두고 간지 스킬 풀충전상태로 준비했습니다. 크러버분들의 많은 호응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1.얼굴마담 마농샘 6/28(토) 북한산 자락길 트레킹 2.큐레이터 시크모모 6/11(수) 동대문 평화시장 슈즈튜어--> 한상3만원 오마카세 3. 페르소나 ABBA 6/13(금) 대학로 연극 뷰티풀 라이프 4.기도 파도 6/17(화) 창경궁 물빛연화 5. TOTO 6/1(일) 영화 아마데우스 리마스터링 6/5(목) 신입멤버 웰컴파티 (with ABBA, 마농샘) 이상입니다! PS : 정회원님들의 벙개는 위 일정과 무관하게, 같은날 오픈하셔도 무방합니다^^
현대 갤러리 55주년 기념전시회 후기 현대 갤러리의 55주년 기념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시대별로 잘 보여주는 전시였고,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이중섭,박수근,천경자등 대표 작가들의 작품부터 젊은 작가들의 신작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박명자 회장의 에피소드였습니다. 초창기엔 작품이 안 팔려 전기세 걱정까지 했지만, “예술은 팔리지 않아도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다”며 전시를 계속했다고 해요. 그 열정이 지금의 현대 갤러리를 만든 것 같아 감동이 컸습니다. 2부 전시가 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현대 갤러리는 특별전을 제외하고는 항상 무료입니다^^
첫 야구장 체험 !👀 바로 앞에서 직관! 승패를 떠나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 가득안고 하철이에 몸을 싣고 집에 가고 있어요~ 토토님 피자와 아바님 치맥도 굿초이스였어요~👍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뵈욤~ ♡♡
휴님의 후기에 더합니다! 어제 소극장을 가득 채운 피아노 트리오의 선율은 마치 시간의 결을 따라 흐르는 빛처럼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졌습니다. 퀸의 Bohemian Rhapsody가 현과 건반의 조화 속에서 새롭게 피어날 때, 익숙한 멜로디가 낯선 감동으로 다가왔고, 이어지는 팝 명곡들은 오래된 기억을 조용히 흔들어 깨우는 듯했습니다. 2부에서 Arensky의 Piano Trio No.1이 시작되었을 때는 모모님의 말처럼 "역시 클래식이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면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애수와 환희, 고요와 격정이 교차하는 그 서정적인 선율 속에서, 저는 어느새 숨조차 조심스러워졌고, 마음은 음악과 하나 되어 뛰기 시작했어요. 귀가길 멤버들의 발그래진 표정은 와인으로 인한것보다는 오랜만에 느껴본 깊은 감동이었을꺼에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 갈것을 기약했습니다^^ 3만원 입장료에 와인 및 푸짐한 안주까지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저녁식사는 파스타가 너무 익혀 나왔지만 대식가분들 덕에 싹싹 비웠습니다. 파도, 모모님 와인1병씩 협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식비만 2만원씩 아래 계좌로 부탁드려요! 기업은행 010 3185 9190 이호근 보헤미안랩소디 https://youtu.be/yeHGsUM0Yrc?si=F3Rg58UD5okFNBsa We will rock you https://youtu.be/bq7g1Z7WE3Y?si=g8n9uimpAENFIXVo Dance Monkey https://youtube.com/shorts/8F7MJed5Bss?si=9-PevDXtiWa70m4r 영상제공: Hue님, 시크모모님 Ps: 식비 영수증에 2만원 할인은 예약금입니다.
[어서와~ 컬처클럽은 처음이지?] 신입회원 웰컴파티 안내 안녕하세요! 컬처클럽에 새로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입은 했는데... 모임에 나가자니 좀 어색하고, 말도 잘 안 붙여질까봐 고민만 하셨던 분들! 이번에 그런 분들을 위한 웰컴파티를 엽니다! 이건 절대 무겁거나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에요. 그냥 “우리 다 처음엔 어색했어~” 하고 웃으면서,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는 편한 환영회입니다. 언제? 6월첫째주 휴일 언저리 어디서? 숙대입구 근처 호프집 (정확한 장소는 따로 안내드려요) 누가 오면 좋을까? 신입회원 + 아직 친해지지 못한 분들 전원 환영! 오이 컬클 멤버항목에서 정회원이 아닌분들은 모두 대상자이십니다^^ 뭐하냐고? 수다, 웃음, 문화 이야기 + "친해지길 바라"의 시간! 술 못 마셔도 OK! 문화 이야기 좋아하면 누구든 OK! 혼자 와도 금방 친구 생기니까 걱정은 넣어두세요. 참석 가능하신 분은 댓글 혹은 단톡방에 살짝 알려주세요! 우리 웰컴파티에서 만나요~ 컬처클럽 운영진 드림
[중년의 품격 –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 안내] 친애하는 컬처클럽 멤버 여러분! 늘 따뜻한 관심과 활발한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의 멋진 순간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할까 합니다! “중년의 품격 –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 중년의 깊이 있는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멋진 장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고품격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남겨보세요. 행사 개요 일시: 6월의 어느날 장소: 한남동 모 스튜디오 참가 대상: 멤버 누구나 참가비: 미정 복장: 자신만의 멋을 표현할 수 있는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 (스타일링 팁은 추후 안내 예정) 사진 구성: 개인 프로필 사진, 단체 사진, 자유 촬영 등 신청 방법 선착순 모집이므로 빠른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삶의 어느 순간보다도 빛나는 여러분의 지금을, 멋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황금같은 연휴기간 날씨는 비소식이 대부분이었는 데, 오늘은 행운이랄까.. 날씨가 화창하고 멋있었네요. 오늘 우리가 방문했던 [우리옛돌박물관]은 나도 5-6년전에 우연히 지나다가 발견한 곳이었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고 생소한 곳...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오래기간 국내·외로 흩어져 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석조전문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를 전시한 환수 유물관부터 시작해서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을 전시하고 있어요. 또한 석조유물뿐만 아니라, 때때로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회화 작품, 사진 등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식사 또는 커피 마시러 많은 곳을 가봤는 데, 가는곳마다 인산인해, 1시간씩 대기 등 이곳 저곳(광장시장까지)을 전전하다가 카림님 소개로 간신히 닭갈비로 식사, 그리고 커피를 마신후에 오늘 하루의 일과를 신나고 힘들게(?^^) 보냈네여. 오늘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게되서 뜻깊은 하루였어요.
유명빵집 순례 +만화서점 방문 콤보 예전에 피드에 올렸었던 내용들중(마치 마치지 못한 숙제처럼) 아직까지 진행 못한것들이 제법 있어서 하나씩 멤버분들과 같이 해치우려 합니다. 제가 사는 이태원은 예전부터 독창적이고 진보적 성향의 장소들이 들어서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경험할 내용은 이태원/한남동 유명빵집 순례 및 만화서점 방문입니다. 먼저 빵집으로 다이닝코드 1위 장소인 오월의종입니다. [네이버 지도] 베이커리 오월의종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34 1층 https://naver.me/FVB09Hm9 이곳에서 바게트와 호두잡곡 식빵등을 구매한후 한남동의 패션5로 향할겁니다. [네이버 지도] 패션5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2 SPC빌딩 https://naver.me/5t4tYOIE 이곳은 파리크라상이 런칭한 곳으로 특별한 메뉴와 인테리아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세번째 장소로는 정통 유럽의 빵맛을 볼수있는 경리단쪽 더베이커스테이블입니다. [네이버 지도] 더베이커스테이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https://naver.me/GkJ3nj4Q 다양한 🇩🇪 식 빵과 양파수프등을 맛보실수 있는곳이죠! 이후 지난번 제가 답사했던 MZ식 만화방 그래픽으로 향해서 남은 시간은 편안하게 오랜시간 잊고 지냈던 만화의 세계로 빠져드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그래픽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39길 33 그래픽 https://naver.me/5Zvx57b3 챠량이동이 필수이므로 5명 한정으로 모여서 즐길 예정입니다. 날짜는 5월 23일정도가 유력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쌀쌀한 느낌마저 드는 5월에 첫날 입소문을 타고 재밋다고 소문난 연극 ♤꽃의비밀♤을 보러 저포함 총 11분이 대학로에 모였습니다. 약속시간에는 다행이 비가 그치고 우산을쓰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므흣므흣^^ 랜덤으로 티켓을 나눠주고 내옆자린 누가될까? 궁금했는데 처음뵌 코코님 당첨 마농샘님이 혼자앉는 널널한 두자리 당첨 허나 두분이 친한거같아 자리 체인지 했구요 드디어 연극시작!!! 한시도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감에 빠져 들었답니다. 소피아.자스민.모니카.지나 네분의 연기는 👍 특히 자스민역에 장영남님은 천상 배우구나 할정도로 코믹연기도 잘 하시더라구요 카를로역에 조재윤님도 역시 배우는배우 연극이 끝난후 3분간 이어진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증명하듯.. 유쾌한 작품 너무 좋았어요 이날 모이신 컬클님 열분도 너무 재밋다고 얘기하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상 꽃의비밀 후기관람평 END 정산합니다 1. 저녁식사 86.400÷5=17.280 (저빼고 오드리.휴.수기72.바네쓰) 17.000원 보내심됨 2. 맥주 뒤풀이 95.700÷5=19.140 (저빼고 비드누나.히포.마농샘.코코) 19.000원 보내심됨 ps: 어제 류승룡 배우를 우연히 봤는데요 다들 신기하듯 쳐다 보더라구요 마농샘님이 키도 오빠가 더크고 얼굴도 오빠가 더작고 훨씬낫네 이렇게 얘기해 쥤답니다 ㅍㅎㅎ 농협 302 1813 5735 41 이경태
[아마데우스 재개봉] 《아마데우스》(1984, 감독: 밀로스 포만)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의 라이벌로 그려진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전기영화가 아니라, 질투, 신의 뜻, 인간의 나약함이라는 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압도적인 영상미와 음악으로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연기: 톰 헐스(모차르트 역)와 F. 머리 에이브러햄(살리에리 역)의 연기는 완벽 그 자체입니다. 특히 살리에리의 고통과 모차르트의 광기 어린 천재성 사이의 대비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음악: 모차르트의 작품들이 영화 전반을 이끌며, 장면 하나하나를 더욱 숭고하게 만듭니다. 음악과 드라마가 이토록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은 드뭅니다. 연출: 밀로스 포만 감독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려서,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하나의 비극적 오페라를 만들어냈습니다. 비주얼: 세트와 의상, 조명 모두가 18세기 빈을 완벽히 재현하여 시각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결국 《아마데우스》는 단순히 "모차르트 이야기"를 넘어, 천재를 둘러싼 평범한 인간들의 좌절과 숭배를 다루는 강렬한 드라마입니다. [재개봉시 다시 봐야 할 이유] 1. 극장에서 듣는 모차르트 작은 스크린이나 스피커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극장의 웅장한 사운드로 모차르트의 음악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의 천재성이 음악을 통해 직접 다가옵니다. 2. 화려한 영상미 재발견 복원된 고화질 버전에서는 당시의 섬세한 미술과 조명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세세한 디테일까지 즐기며 몰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3. 살리에리의 비극, 다시 공감하기 나이를 먹고 다시 보면, "천재를 사랑하면서도 질투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인간"인 살리에리에게 훨씬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첫 관람 때와 전혀 다른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인생 영화로 재발견 《아마데우스》는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해석과 감정을 주는 영화입니다. 재개봉은 단순한 '복습'이 아니라, 내 인생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로서 다시 만나는 기회입니다. 5월28일 재개봉일이니 5/30~31일쯤 어떨까요? https://extmovie.com/movietalk/92951135
도서추천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지성, 전혜린 번역가이자 수필가, 그리고 독일문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던 **전혜린(1934~1965)**은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다간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서울법대를 중퇴하고 독일 뮌헨대에서 유학하며 독일 문학과 철학, 예술을 깊이 탐구했습니다. 번역과 집필, 강의를 병행하며 한국 사회에 유럽 지성의 깊이를 소개했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글에는 자유와 진리에 대한 갈망, 고독과 내면의 투쟁이 담겨 있으며, 냉정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전혜린은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을 넘어 자신의 지성과 감정을 글로 살아 있게 만든 작가였습니다. 저의 학창시절때는 문학도로서 필독서였으며, 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새삼 젊은 날의 초상처럼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인간은 유리알처럼 맑게,성실하고 무관심하게 살기에는 슬픔,약함,그리움,향수를 너무 많이 그의 영혼속에 담고 있다." 31p "격정적으로 사는것-지치도록 노력하고 열기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것,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 일은 그렇게도 끔찍한 일,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320p 20대때도 인상깊은 문장이었고 다시 읽어도 삶의 해답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혜린의 대표 수필집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그녀의 내면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독일 유학 시절의 체험, 인간관계의 외로움, 사랑에 대한 통찰, 그리고 지적 고뇌까지, 그녀가 겪은 모든 것이 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감정이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들로 채워진 이 책은, 독자에게 마치 편지를 읽는 듯한 친밀감과 동시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 “삶이란 어쩌면, 죽을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랑을 증명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그녀가 어떤 감성과 철학을 지녔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작가가 삶을 일찍 마감했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며 안타까움 일 따름입니다. 책은 현재는 절판되었으므로 알라딘등의 중고서적에서 구하시거나, 도서관에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S 작가와 이어령님과는 서울대 동기생 동갑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youtu.be/UAWmHmilJ-g?si=ENMmRf7mifTKn3
정산서입니다. 기업은행 이호근 010 3185 9190 감사합니다^^
비 오는 토요일 오후, 창밖의 풍경은 물기를 머금은 수채화처럼 번져 있었고, 우리는 그 흐림 속으로 첫 교외선 여행을 떠났습니다. 총 14명의 클럽 멤버,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더 가까워지는 멤버쉽! 서울역에서 시작된 여정은 GTX-A를 타고 대곡역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했죠. 대곡에서 교외선을 타고 의정부까지 달리는 약 한 시간의 여정은, 단지 이동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마저 좁히는 시간이었습니다.(물론 사진같은 결혼 30년차 부부커플도 있었죠) 차 안엔 간식과 웃음이 넘쳤고, 오가는 이야기 속엔 각자의 삶과 고민, 그리고 다시 피어오르는 청춘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조금씩 벗어나, ‘우리만의 여행’ 속으로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의정부에서는 전설처럼 전해지던 부대찌개 맛집, 경원식당에서 진득한 국물과 함께 진심을 나눴습니다. 잔을 부딪치며 나눈 술 한 모금엔 오래된 친구 같은 온기가 담겨 있었고요. 서울로 돌아와선, 호프집과 노래방으로 이어진 뒷풀이. 마음껏 웃고, 노래하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며 어느새 잊고 있던 청춘의 시간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 하루는 마치 오래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빗방울 속에서 반짝이는 필름처럼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진짜 어른이 되기 전으로 잠시 다시 돌아가 본 거였는지도 모릅니다. 그 시절로. 그 감정으로. 다음 여행이 벌써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교외선 나들이 최종본> 오랜시간 동안 생각만 하던 여행 계획에서 오늘 현장답사를 한후에 네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첫째, 기차 탑승 시간이 너무 짧고(36분) 둘째, 갈비집으로의 도보거리가 꽤 멀면서(도보 20분) 볼거리 하나없는 그냥 국도라는 점! 그 길을 걸으면서 불현듯 챠밍님이 떠올랐습니다. "모짱님! 아니 모 이런 시골길을 걸어가요? 꽃길도 아니고 먼지풀풀 나는길을??" (아! 이길은 안되겠다...) 세번째로는 갈빗집 저녁메뉴가 가격이 너무 쎄다는 점이었습니다.(오늘 저는 점심특선으로^^) 마지막으로는 식사후 기차 연결시간이 매끄롭지 못했던 점과 당일패스 사용시 장시간 서서 가야한다는 점 역시 큰 문제. 그래서 아래와 같이 다시 일정 알려드립니다. 한시간 빠른 일정입니다. 1. 13:30 서울역 광장 집결(비가 예상되는 날이니 지각 금지) 2. 13:55 GTA-A 승차 3. 14:10 대곡역 도착 4. 14:32 교외선 승차* 5. 15:35 의정부역 도착(한시간 가량을 입석으로 여행하는것은 저희 나이에는 무리이기에 왕복 좌석 예약했습니다.) 6. 16:00 경원부대찌게에서 조금 빠른 회식 (부대찌개 &김치찌개) 7. 18:20 의정부역 승차* 8. 19:14 대곡역 도착 9. 19:40 서울역 도착& 해산(뒷풀이)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4번과 7번 기차여행(약2시간)이므로 이 시간동안 멤버간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추억의 간식거리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빗소리와 철길 소리가 어우러진, 마음속 풍경을 여행하는 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멤버분들도 각자 주전부리 조금씩 챙겨오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비상연락처> TOTO 010 3185 9190 파도 010 5267 7456 ABBA 010 3489 4426 경원식당 성시경 영상 https://youtu.be/s1ToTcCXgy0?si=a7HMtgkF7JP5xBqh PS: 앱에서 기차표 예약이 인당 9장 제한이어서 고민중에, 큰 도움주신 "어디라도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PS2 : 교외선 당일패스는 코레일앱 나의티켓에서 반환처리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푸른 5월의 정모 안내입니다. 바로 기다리셨던 제1회 컬클배 대장금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요리도 '능력'에 속합니다. TV에서 하는 요리 대결을 보면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이 주어져도 결과물의 차이가 크게 나죠. 요리도 외국어를 잘하거나 글쓰기를 잘하는 것처럼 타고난 재능과 감각이 필수인듯 합니다. 우선 재능과 감각이 있고 거기에 취미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 셈. 요리에서 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정성이 있어야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요리를 취미로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퇴한 남자들은 정말 한번 도전해 볼만합니다. 요새는 먹방에서도 요리하는 남자를 섹시남이라고 치켜세우기까지 하니까요. 우선 밥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아주 특별하게 요리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새로운 삶을 맛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처음에는 클럽내 내노라하는 요리 고수 몇분의 절기를 감상하고 시식하는 코스로 생각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여러명이서 힘을 합쳐서 한편의 작품을 내놓는것이 더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협소한 공간이다보니 참여인원도 14명으로 제한적이라 진정하게 하루를 음식과 와인과 함께 즐기실분들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모집분야> 메인 쉐프1., 무수리2 각 3인 1조로 4개조 12명이 경연에 참가. 조별로 주어진 시간은 50분. 총진행 TOTO 쉐프전문 메니져 시크모모 <경연방식> -미스터리 박스방식😊 -각 박스에 메인 재료 하나씩(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해산물)과 시크릿 재료(예를 들어 케첩,고수,딸기잼등) 하나씩 넣어두기 -물론 공통필수 재료는 드립니다. (양파,마늘등 야채와 소금, 후추등 양념) -3인조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요리를 할건지 결정 -음식에 맞는 와인 페어링도 같이 진행 -음식은 대략 시식용으로 5~6인분정도의 양만 조리 -4팀의 요리향연이 끝난후 투표를 통해 우승팀 선정예정(선물있습니다^^) 5/18일로 예약 마쳤습니다^^ 멤버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디지털포비아(Digitalphobia)는 첨단기술에 대한 공포감이나 불편감을 뜻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편리함이 아니라 오히려 불편함과 공포로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디지털 활용 능력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에 대한 이해, 판단, 평가, 활용 등의 활동을 포괄합니다. 아래 기사처럼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됩니다. 노인이 되어도 항상 여유롭게 저희 클러버분들 모두 천천히 디지털리터러시의 길로 나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다음주 토요일 교외선 정모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템, "교외하루패스" 예매하기 안내글입니다. 시작!! 1. 먼저 스마트폰에 코레일톡을 설치합니다. 본인확인을 통해 로그인상태가 되면 준비끝! (이과정이 좀 어려울수 있으니 자녀분들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겠습니다) 2.홈 화면 하단 세번째 여행상품/패스 선택 *그림3 3.화면을 스크롤해서 맨 아래쪽으로 이동 *그림4 4.교외하루 패스 예약하기 터치 *그림5 5.안내문에 동의하기 "네" 터치 *그림6 6.날짜선택 4/19일로 이동후 결제하기 터치*그림7 7.이용안내 4/19일 맞는지 여부 "네" 터치 *그림8 8.계좌이체, 카카오페이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있습니다. 편한것 선택후 결제 *그림9 9.승차권화면 나오면 성공하신것입니다. 보안상 캡처 안되서 자는 딸 깨워서 찍음 *그림10 일견 복잡하고 어려운듯 하나 찬찬히 해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진행이 안되시는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힘닫는대로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TO 010 3185 9190 티켓팅 성공하신 분들은 댓글에 성공이라고 올려주세요^^ 담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교외선 여행 종합 안내> 일시 : 2025. 4월 19일 오후 참가인원 : 15명 왕복 64.2km의 거리를 시속 50km의 광속으로 주파하는 당일치기 기차 여행입니다. 전국 어디서도 볼수 없는 칙칙폭폭 디젤기관차를 체험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그리고 32년차 경기북부 갈비계의 강자 송추가마골에서 반주와 더불어 즐거운 식사를 같이 하려합니다! 여행의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아래와 같이 조를 짜서 운영합니다. *컬처조 조장: 파도 조원 :인싸,세미짱,비드,챠밍댄스,골드로사,제나3109,디졸브 *클럽조 조장: ABBA 조원 :TOTO, 보아,8월,어디라도가자,Hippo,엘레프테리아 각 조장은 출발지, 경유지,도착지등에서의 인원체크를 철저히 해서 실종되는 멤버가 없게 합니다. *멤버 준비물 1.교통카드(GTX-A: 서울역<--> 대곡역 이용) 3,7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시속 180km 속도로 12분 소요 2.교외선 프리패스(대곡역<-->송추역) 4,000원 종일권 프리패스로 왕복표 구매보다 1,200원 절약되고 폰에 장착되서 편리함 코레일앱에서 구매 필수 3.기차안 필수품 - 삶은 계란 및 칠성사이다 - 꼬마 김밥 및 바나나우유 - 각조별로 취향따라 준비하기 *세부일정 14:30 서울역 1층 맥도날드 집결(coffe) 15:00 GTX-A 승차 15:20 대곡역 도착 *15:51 교외선 승차 16:27 송추역 하차 16:50 저녁식사 송추가마골(예약완료) *18:34 송추역 승차 19:10 대곡역 하차 19:30 GTX-A 승차 19:45 서울역 도착 해산(또는 뒷풀이) *표시는 교외선 정해진 열차시간표 *GTX-A 승차시간은 유동적임 다음주중 답사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예정 *멤버 회비 1.교통비: 교통카드 7,200원+교외선패스 4,000원 = 11,200원 2.식대 : N/1기본 적극적인 찬조 기대합니다^^ 갈비,갈비탕,냉면등등(그림 참고) 4월 정모 여행 많이 기대해주세요!!
대학로로 연극한편 보러가실분 손번쩍!!!♤꽃의비밀♤이란 연극이예요. 영화감독 출신의 장진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연극 "꽃의비밀" 장영남 조재윤 정영주등 배우들도 나오는 배꼽빠지는 코믹한 내용이랍니다 ViP석은 매진이라 S석 8자리 예매하려 합니다 5월첫날 저녁에 함께해요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4018192
실내악을 경험하다 실내악은 관현악에 비해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섬세하고 친밀한 느낌을 준다 -음악의 구조에 집중한다 -지휘자 없이 연주할 수 있어 소규모 앙상블을 위한 음악으로 적합하다 -현대사회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해 줄 수 있다 컬클 첫 클래식 공연으로 비교적 평이한 크로스오버적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피아노에 바이올린과 첼로가 곁들여진 피아노3중주입니다. 편안한 분위속에서 와인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곡은 Arensky의 피아노 트리오 한곡입니다. 망원역근처에서 저녁식사*후 **공연장으로 향합니다. 최대인원 4명입니다. *[식사장소 ] 따식 갈비파스타 망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3길 12 1층 https://naver.me/5fjpkDWF **[공연장소] 레이즈빌딩 지하1층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7-1 https://naver.me/GyNjinew 개별예약 하실분 아래 링크 참조하시고 예약 확인후 식사부터 같이 하실분께서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383768/items/6645941?fbclid=PAY2xjawJkTnhleHRuA2FlbQIxMQABp6617jTc9JRTURiwzV0UlSWcf-qNqB3TwGmpdO2guAEUvQn2TvG5eGl1EjYY_aem_B8st4BLQNxwGhmfgThZJSw&startDateTime=2025-05-10T00%3A00%3A00%2B09%3A00
4월이 가기전에 영국 시인 토머스 엘리엇은 ‘황무지’라는 작품에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습니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우는 4월이 오히려 눈 내리는 겨울보다 더 춥다고도 한 것이죠. 이를 두고 문학평론가들은 다양한 해석을 쏟아냈습니다 ‘황무지’보다 약 500년 전에 제프리 초서가 지은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패러디이자 반작용으로 보는 견해도 그중 하나입니다.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4월은 ‘감미로운 소나기’를 내리는 달입니다. 달콤한 서풍이 밭과 숲의 어린 가지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는 달이기도 하죠. 그러나 사랑에 목마른 사람에게 봄은 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몸의 추위는 집에서 따뜻한 난로로 피할 수 있지만, 마음의 추위는 날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느니까요. 엘리엇이 4월을 잔인한 달로 표현한 것이 이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더군요. 즉 초서의 4월과 엘리엇의 4월은 같습니다. 모두 꽃이 향기를 뿜어내고 나무는 새순을 틔우며 세상이 생명으로 고동치는, 그래서 미치도록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때인것입니다. 그것을 초서는 눈에 보이고 피부에 와닿는 느낌 그대로, 엘리엇은 반어적으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잔인한 4월에는 사랑하기 좋은때입니다. https://youtu.be/5MbpB6QoqNw?si=Rr8tDlbvBN0G-h07 PS 담달초에 와인과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 어떠실까요?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이유> 물론 저희 클럽에 카림이나 시크모모,확깬디님처럼 평소 클래식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 접근하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로는 1.시대적 거리: 클래식 음악은 동시대의 음악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어릴 때 접할 기회가 적었을 수 있다: 어릴 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없었을 경우,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조금만 준비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음악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 알아보기> 클래식 음악의 핵심 레퍼토리는 대개 17세기 후반~20세기 초반에 몰려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감정적인 안정과 치유, 집중력과 창의성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장르에는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오페라, 실내악, 합창곡, 발레 음악 등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클래식 입문 토크쇼로는 채널 더라이프의 《클래식은 왜 그래》가 있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9MqLRnW9jBJb6T1HUhoVuH6Jl8-L5iHF&si=HGOr9zObWmQ2S9v3 앞으로 저희 클럽에서도 정기적으로 클래식연주회를 찾아가 볼까 합니다. 같이 동참하실분들 계시겠죠? PS 선호하는 작곡가 리스트와 스포티파이 최근 많이 스트리밍된 음악가 순입니다.
정산합니다 토토님 거대사이즈 피자 파도님 거대한 말발굽 모양 소세지 와인 40.000 부대찌개집 73.000 참여하신 6분의 여성 클러버님들 티켓비 입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1인 18.900원 입니다.
조금은 찬바람 휭휭거리는 날씨에도 모두 일찍 와주셔서 우선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채롭고 화려하고 과감한 이자벨 그녀의 그림은 언제나 최고죠 아가판테 정원, 해바라기 꽃다발,루왕의 새벽 클로드모네의 튤립.아이리스. 마요르카의 내 창문.다리 위의 파리 발로리스의 해바라기~ 등등등 갤러리 입구부터 장미향이 코끝을 자극하더니 저는 제가 숲 속 깊은곳 꽃밭에 있는 줄 알았어요 한참을 작품 밑에서 너털스럽게 앉아 꽃에 취해 여러가지 생각들과 감정들이 서로 올라오고 끌어내리기를 했답니다. 아쉽게 발길을 돌려서 샌드위치 한 입 물면서 한국속의 작은 세계 이태원 뒷골목을 걸어서 파리 지엔이 되서 거리에 행인과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서 와인과 맛있는 피자(토토님 협찬)와 치즈를 냠냠냠~ 아직 살짝 추운 날씨로 떨어진 체온을 올리고자 따끈한 국물요리집으로~ 부대찌개와 말발굽 거대한 소세지(파도님 협찬) 그리고 달걀후라이로 마무리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우셨죠? ㅎㅎ
인공지능(ChatGPT) 이용하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타인의 창작에 빚지지 않은 순도 100%의 독창적인 창작물은 요즈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에 저작권법은 구체적인 표현에 대해서만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해줄 뿐, 아이디어나 컨셉은 공유의 영역으로 남겨둔다고 합니다. 최근 인공지능에 의한 이미지들의 재생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스타일로 변환하는것이 특징입니다. AI에 의한 이미지 재생산 역시 저작권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답니다. 몇가지 컬클의 최신 사진들을 올립니다. 본인들은 아마도 알아볼듯^^ PS: 컬처클럽 로고도 한번 뽑아보았습니다.
<애견동반 노천탕 당일여정2> 사진입니다
<애견동반 노천탕 당일 여정1> 반려동물은 이제는 우리의 삶에 정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의 곁에서 교감하고 같이 생활함으로써 우리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심리상태를 안정시켜 주기도 하죠. 또한 우울증, 외로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며 심지어 자폐, 치매 등의 정신적인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롯이 착하고 선한 천사들과의 보람찬 하루를 위해 클럽의 소문난 애견인 4명 + 옵저버 1인 포함 총 5명이 점심즈음 남양주 산골의 애견노천탕 팬션에 도착. 3월의 끝자락이라기에는 심상치 않은 추위와 바람에 좀 놀라다가, 한술 더떠 한겨울에 버금가는 눈발 작렬에 조금 당황;;; 하지만 바로들 여유를 찾고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빠른 역할분담으로 산중 만찬을 완성. (영상속 뚝배기는 제가 가지고 간것) 식사후 각각의 반려 파트너와 노천탕에 입수했습니다. 43도는 사람에게는 조금 뜨거운 사우나 열탕 수준이지만 애기들에게는 최적의 온도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놀라다가 조금씩 적응해 가더니 이윽고 푸근한 표정으로 온천욕을 즐기는 애기들을 보니까 오래 누적된 피로가 싹 거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힐링이었죠. 채수라면(7가지 야채를 넣은 라면)과 아바의 추억의 사라다빵으로 빠른 저녁식사을 해결하고 싱그러운 여름날의 재회를 기약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클럽의 애견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총총.. https://youtube.com/shorts/JeVweokDCEY?si=SMGgTMMY4_f3VME4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보기위해 여섯분의 멤버들이 한남동에 모였습니다 7:30분 공연이기에 미리 6시에 한남동 수제버거집에 모였는데 제가 10분정도 늦어 꼴찌로 도착했네요 회사가 근처인 파도형까지 합류해 내용물이 튼실한 수제버거&감자튀김.핫윙.콜라등 푸짐하게 배를 채운디 (핫윙은 더럽게 짯음) 더줌 아트센타로 이동 막내 수기72 도착을 마지막으로 공연전 10분전 입장 개그맨 김준현씨가 출연하는건 몰랐어서 약간의 당황과 웃음이 교차했답니다 1시간35분의 공연이 끝나고 요즘 컨디션 저하로 피곤한 토토형님과 멀리 은평구에서 오신 나기님은 바로 가시고 남은 넷은(시크모모.쎄미짱.수기72.ABBA) 운동겸 산책겸 약수동까지 걸어갔네요 손님이 거의없어 편안한 분위기에 감자탕 집에서 새로한잔 카스한잔 가볍게 음주후 뮤지컬의 여운을 간직한채 집으로 컴백홈 했답니다 ^^
야구단관 암초를 만나다 4/11에 예정되 있었던 잠실야구장 단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 일반적인 단관 기준입니다(그림1) 동호회의 경우 확인서 필요 2. 하지만 티켓링크 조회결과 기아,두산.SSG등 인기구단 세팀과의 경기에는 당분간 단체관람 불가라고 합니다 ㅠㅠ 최근의 프로야구열기가 아래 기사처럼 대단하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자 주중 한화경기 외야까지 완전 매진입니다. "새벽 1시!...새벽 5시부터 기다렸어요" 야구팬들의 열정, 상상 이상이다 [잠실 현장] - 미주중앙일보 -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323214107509 그렇다면 두산전 대체로 관람 가능한 경기는 아래와 같고 아마도 두산팬들의 대량 이탈도 가능해 보입니다. 4/15~17 대 삼성전 4/22~24 대 NC전 5/13~15 대 키움전 5/16~18 대 KT전 5/27~29 대 한화전 하지만 여기서, 오이앱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성공시키는 컬처클럽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오이본사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듯 보입니다. 3. 단관 자격요건 구비 및 오이 본사의 지원 어제 오이 본사와의 대화를 통해 몇가지를 지원받기로 약속 받았습니다. 먼저 동호회 등록 확인서입니다(그림2) 뭔가 멋집니다^^ 그리고 홍보/마케팅차원에서 오이팔찌 제공 및 거치형 플랭카드 제작 지원 약속(그림3)입니다. 4.결론 저희가 어렵게 단관 기준(20명이상) 모집에 성공했으나 또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오신다는 20분들이 전원 이탈없이 동참해 주신다면, 제가 두산팬들을 위해서는 7월 혹서기에 키움과의 목동구장 경기관람을 여기서 약속 드리겠습니다(인원수 상관없이 입장료 제가 부담합니다! 적금만기일자 비슷하게 도래: 삼복더위에 목동구장 실내온도 23도) 또한 이번 잠실단관에는 기존 오신다는 분외에 추가로 오셔도 좋겠습니다 (최소인원 20명) 조만간 새로운 모임일정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위의 4월~5월의 LG홈경기 일정중 한 경기를 정해서 오이 본사와 티켓링크 관리팀에게 전달해야 하거든요!! 우리 야구사랑 크러버님들의 하해와 같은 아량으로 아름다운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해봅니다. 이탈자 0로 단관 기적 이루워 지길 희망합니다!
Chill in the Cinema 3월정모 리뷰 Part 4 5.챠밍의 남자1 https://youtu.be/bM-Sp3trm-c?si=Gz6rNcq4g16AZjsb 6.챠밍의 남자2 https://youtu.be/MAGuxb-1bVE?si=aKJQcH0zeeNbG0XB 7.컬클 메인싱어 댄스모습 https://youtu.be/ztmzzBJCZgs?si=unRSNCx_MJDKkrqr 8.See you soon https://youtube.com/shorts/zKkKfaCUnVA?si=_Ilj_URGEZcsP4ax 한 멤버의 외침으로 3월정모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4월달 '교외선 정모'에 참석 못하시는분들은 서울역 2차에서 만납시다(대형 클럽 섭외중) "여기가 가을*보다 더 재밌네^^ 가을엔 할아버지 천지야!" *광화문에 있는 7080 전용 락카페 PS 큰 음악과 저희의 함성소리에 근처를 지나던 MZ들이 계단밑까지 내려와서 신기한듯 보고 갔다는 후문
<3월 정모정산> 예산 1.회비 17명 x 50,000= 850,000원 2.찬조금(챠밍댄스님) = 100,000원 3.이월회비= 49,000원 계 995,000원 지출 1.입장료 37만원 +10만원 = 47만원 2.와인 =12만원 3.코스트코 안주류= 20만원 4.피자,치킨 배달 =132,800원 5.다이소 = 15,400원 6.편의점 맥주/음료= 29,600원 7.생일자 꽃 3만원 8.주차비 =2,000원 계 999,800원 잔액 : -4,800원
Chill in the cinema 3월정모 리뷰 Part 2 지난 토요일 밤의 열기를 같이 느껴보기 위해 동영상들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1. 파티를 준비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tiWUKv72daU?si=MEO_tj1h8UnFEAXs 2.80년대 나이트로 변신중 https://youtube.com/shorts/op5j__-kD5Y?si=pJK6yb2IFjqtUJgu 3.동구밖 꽃을 문 뽕맞은 커플 https://youtube.com/shorts/J6EtRzpwUwo?si=oWrXJWzlEj9cwrSG 4.컬클 4대천왕 담다디 https://youtu.be/wvVGlOAT5DI?si=9Q8lJikyhg32t3jK
Chill in the Cinema 3월정모 리뷰 Part 1 우리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유롭게 보고 싶은것,하고 싶은것을 즐기기 위해서 지난 토요일 저녁 경리단길의 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Chill'이라는 단어의 뜻은 차갑다, 춥다라는 뜻에서 시작해 실제로는 휴식을 취하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다,영화를 보면서 뒹글거리다라는 의미로도 쓰인 답니다. 딱! 제가 격하게 좋아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 얼마전 컬클 채팅창에서 20대때 한참 들락거리던 장안의 유명 나이트클럽 계보를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강남의 월팝,스튜디오80,유니콘 이태원의 비바체,히포드럼 종로의 국일관,ABC 신촌 우산속까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우리의 뇌도 춤을 춘다는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도파민과 코르티솔 분비가 촉진되어 몸속에 잠재되 있던 스트레스와 불안증세가 감소돼서 결국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감정을 더 잘 느낄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것! 클러버 17인이 모여서 적당한 음식과 맛있는 레드와인, 샴페인,맥주등으로 목젓을 적시며 이날 저녁의 메인이벤트인, 호기롭게 6주전부터 배틀을 통해서 선정된 영화 "라라랜드"를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잠시후부터 다소 지루함이 느껴지면서~ 한쪽 테이블에선 주사파들의 다소 거친 목소리들이 흘러 나오고, 쇼파별로 앉아있던 멤버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의견들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토토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농도짙은 에로물) 같은 영화는 어떨까요? 아님 그냥 신나는 음악을 듣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등등 결국 저희는 영화의 엔딩부분으로 빨리 이동해서 잠시 강제적인 감동을 맛본후, 칠인더시네마라는 공간은 본격적인 음악감상, 정확히 말씀드리면 위에서 언급했던 80년대의 한 클럽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어요^^ 이날의 4대천왕으로 등극한 챠밍댄스님,파도님,확깬디님,니키님등이 스크린앞 무대를 차례로 점령, 나머지 멤버들은 마치 DJ를 따라 춤추는 리얼 클러버들처럼 젊음을, 즐거움을, 스트레스를 날리는 춤사위를 벌렸습니다~ 돌비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빵빵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각자의 기쁨을 극대화 했던 짜릿한 시간이였는데요, 어떤 노래였나구요? 당연히 저희와 젊음을 같이 했던 곡들이였습니다. 이상은의 담다디,싸이,코요테,나미,FT아일랜드등등 1200백자 압박 2부로 계속!
좋은아침입니다! 오늘은 컬처클럽의 3월 정모날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행사라 많은 멤버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만, 여러 사정상 총 17분의 크러버분들께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아래 지도 참조하셔서 지하철은 6호선 녹사평역2번 출구를 이용하셔서 내려오시고요, 버스로는 해방촌정류장에서 하차하셔서 지하도 건너서 오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칠인더시네마 용산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 지하 1층 https://naver.me/GisBF6Cb 비상연락처 TOTO: 010 3185 9190 파도 : 010 5267 7456 ABBA : 010 3489 4426 <프로그램> 저녁식사로는 피자(파파이스)와 치킨(60계치킨 크크크)이 메인이며,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맥주와 쥬스등의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즈와 타르트,과일과 기타 다양한 안주류등을 통해 CGV등에서는 절대 맛볼수 없는 신세계를 체험하실수 있을거에요^^ 선정된 영화는 갑론을박 끝에 "라라랜드"로 정해졌습니다만...장소 총 이용시간이 4시간에 불과한지라, 전편을 다 볼지는 현장에서 의견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좋은 짧은 영상들도 공유해 주시면 같이 즐기도록 할께요. 새로 오신분들 및 기존 크러버분들의 거리좁히기가 사실 정모의 가장 큰 목적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요즘 시중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이런 개인영화관의 향후 활용도를 결정짓는 자리 또한 될것 같습니다. 저녁때 뵙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된 퓰리처상 사진전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여러 회원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요일 오후 예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당에 모인것을 보고 우리나라 공연 및 전시 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도 해 보았습니다. 모임을 주최한 휴님과 처음 오프모임을 참여해 주신 베스킨라빈스 러버인 제나(베킨)3109님, 1주일전 부터 예습을 하고와 열심히 설명을 해 준 ABBA님, 예당모임이라 정장으로 예쁘게 차리고 오신 바네쓰님, 레이벤 썬글라스를 쓰고 파란색 깔 맞춤으로 멋지게 하고 오신 쥬빌리님, 초 가성비 맛집을 제안하고 2차 디저트장소 섭외 및 결제해 주신 렛츠고님, 그리고 운동 후 츄리닝바지를 입고 급히 온 저를 포함한 7명은 모두 약속시간 보다 빨리들 모여서 시작 부터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티케팅 후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기존의 미술 작품 전시회와는 사뭇 다르게, 1940년 부터 현재까지 80년의 역사를 마치 역사 교과서를 읽어 나가는 듯한 색다른 느낌의 전시 였습니다. 역사의 현장들을 다시 회고해 보고, 분쟁의 현장에서의 인간의 고귀한 가치들이 매몰되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기본적인 삶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지금의 우리들의 삶에 행복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럽 열강의 식민지 시대의 아픔이 아직 까지도 분쟁의 씨앗이 되어, (획일화된 아프리카 국가분단이 결국 언어와 종교 그리고 상이한 종족 간 갈등의 원천이 되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시간여의 전시 관람이 상식의 자양분을 우리에게 흠푹 공급되었음에 2차로 간 식당에서의 식사자리가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교대역 가성비 갑의 갈빗살 맛집에서 아늑하고 편안히 식사를 마무리하고, 3차 커피와 디져트를 하면서 향 후 새로운 모임에 대한 제안을 서로 하여 앞으로 컬클의 모임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안된 내용은 한강고수부지에서의 치맥파티, 자연휴양림에서의 1박하는 힐링캠프 등이 있었습니다. 간만에 3차로 마무리 되는 조금은 아쉬운 모임 이었지만, 7명의 회원들이 서로 한 주제로 같이 이야기하는 집중된 모습을 보여 소규모 모임의 장점이 충분히 살려진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4월 교외선 소풍안내 1.일시 : 4월 19일(토) 오전 8시 30분 2.집결지 : 서울역 1층 대합실 3.세부 동선 서울역 (GTX A)---->대곡역 출발역(9:43) ---->의정부역(10:33) ---->의정부 로데오거리산책(11:30)-->점심식사:경원식당 부대찌개(13:00)->의정부역(13:25)---->장흥역(13:47) ---->택시&마을버스 장흥예술마을: 미술관 및 조각공원 방문(14:00) ---->장흥역(17:19) ---->대곡역(17:48)(GTX A)----> 서울역(18:10) 4.참여 인원 최대 12명(2개조로 분반) 5.회비 교통비 :서울역~대곡역 6,600원(왕복) 교외선x3=7,800원 장흥에서 택시비 3,500원 소계 : 17,900원 식비: 부대찌개/김치찌개 11,000원 입장료 : 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통합권 5,000원 카페 : 가나아트센터 내 스벅 5,000원 총계 : ca 38,900원 6.서울역에서 저녁겸 술한잔 2차 가능 이번 소풍의 주인공은 최대시속 50km에 육박하는 " 무궁화호 춘식이 디젤기관차"입니다. 총 탑승시간은 3번 타고 내림을 거치면 100분 가량 예상됩니다. 상춘객들이 많을 경우 입석도 예상할수 있겠으나, 최대 이동거리 50분이므로 박하사탕의 설경구처럼 시골풍경을 따라 달리면 그리 지루하거나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가슴속에 예전 추억 한웅끔만 가지고 오세요^^ 점심식사 장소로 송추가마골과 의정부 부대찌개로 저울질해 봤습니다만, 교외선 완주의 의미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던 "경원식당"이 조금 더 나을것 같았습니다. 장흥의 예술마을 방문에는 장욱진미술관을 먼저 가볼겁니다. 이중섭,박수근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 서양미술계의 거장이며 진품이 다수 소장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입장권으로 길건너 민복진 조각가 미술관도 가볼 예정입니다. 교외선 기차시간의 압박으로 분단위로 이동해야 하는 고통이 예상되나 부지런한 천성을 가지신분들이 많이 참석하시리라 믿습니다. 모임일정은 16일(일) 정오에 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모급 모임에는 참석인원외에 운영위원 T.O는 별도로 카운팅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벼룩시장 말의 어원은 물건에서 벼룩이 나올정도로 오래된 물건들을 파는것에서 유래 되었답니다. 예전에 저희 선친께서 영국의 벼룩시장에서 버버리 바바리를 싸게 사오셔서 자랑하신 기억이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made in korea였죠^^ 저도 파리의 벼룩시장에서 조금 귀하다는 록밴드들의 희귀본LP등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현재 서울에서는 가장 핫한 벼룩시장(구제시장)은 동묘인것 같아요! 몇년전 GD의 방문으로 MZ세대 및 외국인들도 찾는 필수코스가 됬다고 합니다. https://youtu.be/d-3g_DDiUY8?si=CSgWsD1bCzkoIjkw https://youtube.com/shorts/qH9ueqtZGjw?si=Aps4tVZzRR19kUo3 https://youtu.be/bMb9RYaIbHQ?si=tE5IXN6NpInI3w_n 그리하여 7만원 프로젝트! 이돈으로 상의,하의, 신발까지 구입이 가능할까요? 참고로 옷무덤이라고 하는 첫동영상에서 정형돈이 옷 고르는곳은 비추입니다. 일반적인 구제옷이 아닌 출처 불분명한 옷들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옷이나 신발은 기본이고 여러가지 소품이나 책이나 LP, 악세서리등 없는것이 없는곳입니다. 최소 2시간이상 시장 곳곳을 누비실수 있는 강력한 체력을 기본장착하신 클러버 모십니다. 봄인데 어딘들 못 갈까요^^ 중간중간 길거리음식 및 커피(천원짜리)등은 벙주가 부담합니다^^
국민학교때 엄마손 잡고 "창경원"에 가서 코끼리*도 보고 여러 맹수등도 구경했던 기억들이 있으실까요? 창경궁은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이 1483년(1484년 완공)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입니다. 성종은 창덕궁이 좁아 세 명의 대비를 위한 공간으로 수강궁을 확장 보안하면서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붙였죠. 그러나 순종 즉위 후 창경궁은 일본에 의해 크게 훼손됐습니다. 일본은 황실의 위안시설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공사를 감행했지만 숨겨진 의도는 황실 권위의 상징인 궁궐을 훼손해 국권을 말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이 이뤄진 뒤인 1911년 창경궁의 이름마저 창경원으로 격하시켰습니다. 당시 창경원의 입장료는 어른이 10전, 어린이가 5전이었는데, 인기는 날로 높아졌습니다. 궁궐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는 것과 신기한 동·식물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던거죠. 망국의 한을 고스란히 안은 창경궁이 일본의 의도처럼 위락시설로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창경궁은 광복 이후에도 오랫동안 위락시설로 남았다가 1983년 7월 1일부터 일반인 관람을 중단하고 복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해 12월 30일에는 원래의 명칭인 창경궁으로 환원됐습니다. 해방이후 거의 40년 가까이 문화재로 복원시키지 못한 무지하고 가난한 조상들이 미울 따름입니다. 서울시내 4대 궁궐의 야간개장 행사로는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물빛연화,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코끼리를 생각하며 창경궁을 가보고 싶네요! 어머님이 안계시니 클러버분들과 같이 가야겠죠?
<정모 영화선정> ※익숙한것 우선형 ※자극추구형 재미가 보장된것 예측불허의 것 감명 깊었던것을 곱씹음 새로운것을 추구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자극추구 성향이 약해진답니다. 추억하고 회상할것이 많아지면서 익숙한것에서 부터 오는 편안함과 안정감에 기대려하는 경향이 있는거죠. 당시 콘텐츠를 볼 때 처했던 자신의 상황과 결부되면서 더 큰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피아니스트,러브액츄얼리 etc *"중장년기가 되면 익숙한 자극에선 문제해결력이 증가하지만, 새로운 자극은 소화하는 게 어려워진다"며 "새로운 자극을 소화하려면 뇌세포가 자극에 반응해야 하는데, 중장년기에는 이미 뇌가 완성된 상태라 발달하지 않은 부분을 개척하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가천대 배승민교수 펌글) *하지만 남자건 여자건 새롭고 낯선 사람에 흥미를 가지는 것처럼 "나는 본건 또 안본다"라는 분들도 계시겠죠^^ 자! 이제는 약 2시간 내외 런닝타임의 정모영화를 선정해야 합니다. 저 나름대로 크러버분들이 올리신, 익숙한것과 새로운 자극으로 총 4편의 영화를 골랐습니다.(기준은 예전글 참조) 정모 오시는 분들 댓글로 선택해 주세요! #물론 누구에게는 익숙한 영화가 저에게는 새로운 자극일수 있습니다. 라라랜드같은 영화도 전 아직 못봤지만 괜찮을듯 싶고요! 러닝타임 비교 러브액츄얼리 2시간 9분 피아니스트 2시간 30분 트위스터스 2시간 2분 라라랜드 2시간 8분
컬처생활중에 비교적 쉬운것은 극장나들이입니다. 사실 클럽전에는 일년에 한번 가기 힘들었으나 클럽생활이후에는 단관만 벌써 4번을 소화했더군요! 삼삼오오 편하고 조용하게 영화보기 편한 장소 3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미키17과 같은 최신 영화에서부터 러브레터같은 예전 영화들도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독립영화 전용극장도 있는데요, 독립영화란 어떤 뜻일까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달리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 독립을 추구하며,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되는 영화를 말합니다. 인디영화라고도 합니다.. 양익준감독의 똥파리나 이충열감독의 워낭소리,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등이 대표적 성공한 독립영화들입니다. 이런곳들에서는 입장료 만원정도로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명작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삼삼오오벙개 좀 부탁드립니다^^ 1. 에무시네마 [네이버 지도] 에무시네마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7 복합문화공간에무 2층 https://naver.me/5Los2Jqc 2.라이카시네마 [네이버 지도] 라이카시네마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8길 18 스페이스독 1층 https://naver.me/GbcFozcV 3.인디스페이스 [네이버 지도] 인디스페이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 https://naver.me/xpaAd5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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