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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번째 정모! 주빌리님만 일이 있으셔서 못오시고 다섯명이 모였다. 미리 "리투아니아"대본을 주셔서 한번 읽어보고 참석할 수 있었다 사전지식 없이 대본을 쭉 읽다가 반전에 놀랐다. 특별한 높낮이 없이 평이했던 '바그다드 여인숙'과 달리 처음 중간 끝에 톤이 다르고 반전에 매력도 있고 어쩜 누구나 한반쯤 격었을 다양한 감정들이 녹아나서 매력이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건 연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어렵고 표현의 한계가 느껴졌다. 숙제를 안고 참석한 리딩에서 역시 'Tony22 방장님은 다 할수 있다 하면된다 그렇게 다 시작한다며 용기를 주셨고 마침 유트브에서 리투아니아 연극 몇편을 찾아 놓으셨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를 보면서 극에 빠져들어 긴장감을 느꼈고 비로소 단어들이 극과 만났을때 표현되는걸 눈으로 볼 수 있었다. 12월에 공연을 할수 있다면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렸지만 역시 방장님은 " 할수 있다"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시는 Tony22 방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보고싶다. 극단의 연극을 보고 느꼈던 긴장감과 반전의 놀라움을 내가 표현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댓글 3
포기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하세요~ 홧팅!
와우....우리 윈님의 글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잫 모르지만 여러분 덕에 용기내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