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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2024-10-28 [시월에] [마지막밤] 삼,사행시 짓기 3-1 🍁 스텔라 시월의 달빛아래서 알록달록 단풍은 빛나고 월하별곡을 읊듯 내 입가에선 흥얼거림이 넘치네 에헤라디야~ 행복이 무엇이랴 마지막까지 남아있다 곱게물든 잎 떨구는 날, 지금이 그날이라도🍂 막바지에 이른 고운빛깔  단풍으로 밤새워 시월의 마지막밤을 흥에겨워 노래하리~🎶🍁 🍁소행성 시 한편 쓴다는 것은 숨 한바가지 참는 것 월 하별당 달빛은 고적한데 에 헤라 님 생각에 시도 글도 아닌 마 음속에는 님 모습만 아른거리네 지 금쯤 님은 무얼 하시나 막 연히 님 계신 곳 그 하늘 바라보니 밤 빛 달빛 어른 어른  내눈을 어지럽히네 🍁골든 그레이스 시집을 뒤적이다 월간 여행 잡지에 눈길 뺐겨 에게해 사진에 빠져드니 마음은 금새 여행으로 나래 펼치곤 지친 일상은 근사한 에게 여행으로 외마디 외쳐봤으나 막상 내겐 시간과 돈이 불균형이라 밤잠 죽여가며 TV로 세계여행 다 했노라. 🍁복희맘 시 원하게 까놓고 말하고 싶다. 월 권이니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에 너지도 고갈이다. 마 음대로 해석하고 휘두르지 좀 마셔. 지 금껏 그래왔다고 막 해도 되는게 아니야. 밤 낮없이 애쓰는데 너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