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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년 바쁘게 사는중 여행에 돈을 써본 기억이 없다. 그만큼 짠돌이~~ 2017년 큰딸이 유럽여행을 제안했을때 여자들끼리만 가자고 했다. 누군가를 챙기는게 익숙한 나에게 큰돈을 써서 가는 유럽여행은 오롯이 나를 위한 여행이고 싶었다. 그래서 딸 둘과 나 셋. 여행준비는 큰딸이 다하고 나는 돈을 준비하고. 결론 너무 좋았다. 아침 햇살도 변변찮은 조식도 예쁜 침실도 코딱지만한 스위스호텔도 비내리는거리도.....열사병으로 변기에 토할때도 ... 이제 다시 그때의 감성은 느낄수 없겠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그때 셋이 다녀온건 참 잘한거같다.
댓글 5
여행은 가서 얼마를 쓰는냐보다 누구랑 어떻게 가는냐가 더 행복한 듯~엄청 고생한 여행이 기억에서 추억으로 자리잡는 듯.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왠지 느낌이 이제 막 멋진 공연장이나 레스토랑에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