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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금님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어둠과 침묵 속에서 더욱 명징해지는 존재와 언어를 투명하게 대면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말과 동거”하는 숙명을 안은 채 “고통과 절망의 응시 속에서 반짝이는 깨어 있는 언어-영혼”(문학평론가 조연정)을 발견해가는 환희와 경이의 순간이 여기에 있다....아버님의 서재에서 한강작가님의 첫 시집입니다. 서랍은 마음속 깊이 감추는 기억, 저녁은 하루의 끝시간으로 현대인의 고독과 무력감을 표현한것으로 느끼셨다는 감상문을 써오셨어요. 나의 서랍엔 무엇이 있을까..란 생각도 함께 하시게 되었다고도...하지만 추천은..글쎄? ㅎㅎ 8. 희우: [모던테일] -서미애 외- 📌 장르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첫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독자들에게 친근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옛이야기의 보편성과 장르 문학의 동시대성을 결합한 ‘고전의 재해석’을 연재 작품의 테마로 삼았다...가볍고 쉽게 읽히지만 생각해볼 만한 것들이 있을 책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선택한 책입니다. 옛것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스토리를 믿거든요. 8명의 8작품을 짧은 시간내에 읽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작품으로 고민해보는 시간도 좋지만 서로의 취향과 내가 모르던 영역의 이야기들을 알게되어 같이 나누는 이 시간이 귀한듯합니다. 이상 막둥이의 정모 정리였습니다~~^^
댓글 1
수고했어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