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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일) 정모에 대하여✨️ 다가오는 11월 정모는 한책 같이읽기 시간입니다. 이번은 두책 같이 읽기가 되려나요? 각자의 독서력과 시간 취향을 고려 하지만 너무 다르지 않게 두 권의 책을 선정했습니다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 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신을 대변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헌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2.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잊어선 안 될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린 소설 2024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김주혜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호랑이와 인간이 대치하는 강렬한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작은 땅의 야수들』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운명적으로 얽혀 흥망성쇠하는 장대한 대서사시다 두 권중 자유롭게 선택하셔서 읽고 정모시간에 함께 감상을 나누어 보아요. 아마도 전 두 권 다 읽을 예정입니다
댓글 3
ㅎㅎㅎ 난 작은 땅의 야수들 절반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