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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차회

경상북도 영주시

본래여래 부처님의 말씀. #언제나, #늘, #내편 평생을 믿고 의지하고 살았던 사람에게서, 어느날 내편이 아니었음을 알았을 때,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힐까~,??? 무조건 내편 일 거라고 믿고 살아도, 어느날, 내편이 아닌 경우를 많이 경험하고 살아간다. 부모가 내편이 아니고, 원수였음을 알았을 때에는, 하늘이 무너지듯 캄캄하고 암흑세상이라고 느낀다. 아내가 남편이 평생 내편 일 거라고 믿고, 사랑하며, 결혼하고 자식낳고 같이 살다가, 어느날 문득 남이 되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친구가 배신하는 경우는 허다하고, 영원히 함께하자고 맹세하고서도, 어느날 배신자가 되고, 원수가 되고..., 이런 세상 일지라도, 단 한 번도 본적도 없고, 목소리 한 번 들어 본 적이 없어도,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영혼의 세상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사람이라면, 영원히 내편이 되는 사람도 있다. 공기는 그 경계가 없이 하나로 이어져 있듯이, 영혼의 끈이 이어져오는 사람은 영원히 ''내편'' 이다. 믿음.!!! 과연 그 믿음의 결과에 배신은 없는가.??? 정신차리고, 잘 헤아리고, 살펴 정리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거나, 종교성이거나, 혹은, 부모, 형제,부부, 관계성으로 이어져 있을지라도..., 햇살 좋은 겨울 초입에, 다들, 그 가슴 한켠에 따스함 깃들고, 삶에도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