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상세 페이지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으로 보기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유저 프로필
    다행이다
    모임 이미지
    노후설계(공부ㆍ친목ㆍ여행등)
    경기도 안산시

    '한강'의 서랍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중, -조용한 날들- 아프다가 담 밑에서 하얀 돌을 보았다. 오래 때가 묻은 손가락 두 마디만 한 아직 다 둥글어지지 않은 돌 좋겠다 너는, 생명이 없어서 아무리 들여다봐도 마주 보는 눈이 없다. 어둑어둑한 피 흘린 해가 네 환한 언저리를 에워싸고 나는 손을 뻗지 않았다. 무엇에게도 아프다가 돌아오다가 지워지는 길 위에 쪼그려 앉았다가 손을 뻗지 않았다.

    피드 이미지
    30

    댓글 3

    유저 프로필
    무뎅이

    우린 우울 해 하지 않는다. 이별은 예고가 없지만, 작별은 낌새가 보인다. 이해도 별도의 예감도 없는 미얀합니다. 난 ~~~지금 이슬이로 온몸을 감싸 힘이 드네요. ㅡㅡ 감사하며 평해요 짱님 ㅡㅡ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