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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면서 사진찍기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을비가 내리는 날... 계곡을 찾았다 물 흐르는 소리가 빗소리를 담아버렸다 소리를 잃은 낙엽비가 싫지 않다 빗물은 내안에 감정의 수분을 더해주고 계절의 깊이를 더해주는 영양분이 될테니...비 개인 아침의 햇살은 눈부시다 촉촉하면서 선뜻한 냉기 머리가 몸이 맑아지는 이런 공기가 좋다 마른 듯 촉촉한 낙엽비가 떨어진다 마치 금빛가루가 날리는 듯...小安書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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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예술이네요~~ㅎㅎ
우와~~~ 눈호강하네요!
비 오는날 숲속의 풀내음을 좋아해요 이젠 나이가 드니 온 몸이 쑤셔서 ㅎㅎ
와~ 너무 예뻐요😍
가을빛을 가득 담았네요 색과 빛의 하모니가 황홀합니다^^ 쏟아지는 가을빛과 가을색에 풍덩 빠져 버렸어요 ㅎ
보케가 너무 몽환적. 이거 무슨 렌즈입니꽈?
가을아,천천히 가렴~~ 정말 얘기 해 주고 싶게 담으셨네요. 아까워요... 가을 단풍잎들을 떠나보내는게..
나도 한 잎 낙엽이 되어 저 개울따라 흘러흘러 정처없이 떠내려가 이름모를 곳에 닿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