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좋아하는 공간에 머물면서 가만가만 몇컷 담았습니다. 기대했던 노을 대신 실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귀를 한껏 열어두었더랬죠. 음악과 잘 어울리는 뷰와 공간미, 쾌적한 숨까지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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