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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여래 부처님의 일상. #이불장 #정리 #정돈. 앵글 선반을 반품비로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1층에서 조립을 해서, 2층까지 무거워서 겨우 올렸는데, 이런이런.~^^ 폭 90센티미터인데, 문짝에 들어가지를 않는다. 안에서 돌아갈 공간도 안되고, 결국 해체해서, 이번에는 아예 선반 위에서 다시 조립을 했다. 혼자 지내는 공간이라고, 조금 좁게 설계를 해서 지었더니, 살면서 불편을 가끔 느낀다. 하기사, 혼자 20평을 쓰는데, 그다지 좁지는 않다. 거실 공간을 크게 내고, 방 안 마다 화장실을 넣다보니, 결국 옷장 이불장 공간은 좁아졌다. 방은 침대만 들어가도 될 정도로 작게 지었고, 혼자 쓰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많이도 해서, 설계하고 지었는데..., 이불을 그냥 쌓아두고 지내다보니, 가끔 제자들이 오면, 이불을 끄집어내기가 여간 불편 한 게 아니었다. 큰 맘 먹고 오늘에야, 제대로 정리를 했다. 휴~^^ 거들어 줄 사람이 없으니, 늘, 혼자 힘 쓰는 일을 많이 한다. 이 또한 사는 재미로 여기고서~^^ 늦점 먹고 관이랑 뒷산에 산행이나 다녀와야겠다. 오늘 밥값은 미리 다 했으니, 이젠 휴식이다.~^^ 다들, 잘 지내는지 궁금한데, 무소식들이니..., 희소식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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