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본래여래 부처님의 일상 어제, 아랫집에서 언 홍시 10개랑, 언 늙은 호박 1덩이를 얻어왔다.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으깨고 완두콩 넣고, 적당히 단맛 추가해서, 죽을 쒔다. 못난이 고구마 1박스. 주문, 배송 와서 삶아서 봉지에 담고, 간장 떡볶이를 해서, 봉지에 담고, 아랫집에 나눠주고 왔다. 이웃집과 음식을 나눠먹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닌듯 싶다. 가끔 애호박도 얻어 먹고, 포도랑 복숭아,대추,감, 등등 얻어 먹다보니, 늘 마음이 쓰였다. 오늘, 그 보답으로, 봉지에 나눠담아서 갖다주고나니, 한결 홀가분해진 마음이 가볍다. 이런 인정 나누며 사는 일상이 기쁘고 행복한 것 이다. 인정 나누며 살기 팍팍한 세상이지만, ''내 마음''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작으나마 나누며 사는 게 아닐까.! 추운 년말이지만, 나누는 인정으로, 가슴만은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 문자 메시지로만 어쩌고 저쩌고 떠들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선물로, 그 정성과 마음 나누기 하기를 바란다.!!! 올 24년도,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스스로 챙겨봐야 할 마음자리.! 얼마나 베풀어서 얼마나 마음의 부자가 되었는지, 잘 살펴 봐야한다. 얼마나 인색하게 지내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되새겨 봐야 한다. 인격체와 인성은, 스스로 가꾸고 채워가며 살아야. 잘 사는 것 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