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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면 인제는 돌아와 가을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긴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국화옆에서'
댓글 5
모든 소설에 복선이 있듯 인생도 지나보면 그런거 같아요. 시국에 어려움도 지나보면 그렇게 흘러가는 이유가 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윈님, 센스있는 선정이셨어요. 한 송이 국화꽃을 파우기 위해...!!
그냥 편하게 예쁘게 피는 국화였음 하는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