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투명한 날씨엔 밤이 초롱초롱 옵니다. 한적한 교외의 저녁, 둥근달이 멋지게 솟아오르고 별님도 반짝거리기 시작하지만 저는 핸드폰으로 담아지는 풍경에 집중할 뿐입니다. 오늘 저녁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빛을 담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네요.
색감이 정말 이뻐요
댓글 2
색감이 정말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