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오래된 거리의 쓸쓸하지만 고독한 느낌에 끌립니다. 춥지만 삼삼오오 뭉쳐서 활기찬 사람들 작은 잎새에 내려앉아 새신부처럼 빛나는 눈송이 찬 눈보라를 이겨내고있는 가지많은 나무 시장통에서 부지런히 오늘을 사는 어머니와 아버지들 곧 사라질지도 모를 낡은 거리 그 안에서도 빛나는 작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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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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