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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포루투갈 상인이 일본으로 비슷한 카드전파 --> 일본에서 화투로 성행후 도박이 심해지자 단속을 피해 다양한 그림패로 진화--> 조선으로 유입후 1970년대부터 독자적인 화투문화 정립. 일본인들은 더이상 화투놀이를 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양로원,요양병원등에서 치매예방도구로 중요한 역할 수행중! 눈발이 흩날리던  대체공휴일날, 옵저버까지 총 7명이 모여서 와인과 청요리로 식사를 마치고 다과를 곁들인채 고스톱을 즐겼습니다. 준비했던 윷은 손도 안댄채... 이날의 위너 숨은 고수는 수기72와 시크모모! 어리버리 판에 끼어들더니 마치 편경장처럼 담요위를 장악... 얼레벌레 싸리패만 들고 고민하는 끄뎅이와 토토는 거의 초토화~ 시크모모는 그 나오기 힘들다는 49(중간에 영화 타짜의 영향으로 섯다로 넘어감)를 세판이나 잡음으로 이땡으로 판을 키운 끄뎅이를 절망에 빠트림. 컬처의 범주를 좀 더 다양하게 하고픈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조만간 평양냉면/함흥냉면 하루에 도전하기등도 기획중입니다^^ 정산은 대부분 다 송금하셨기에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