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참 좋아요. 낮의 고단함을 가려주고 또 다른 나에게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에요. 비록 무채색이 나의 마음을 빼앗을 지라도. 어둠이 깊을수록 찬란한 아침을 마중할 준비를 하게 해주네요. 그림자는 나의 자아예요. 그림자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가는 운명 또한 나에게 주어진 인생 같아요.
아침햇살에 비친 꽂병의 그림자가 너무 근사해요~^^ 또 한 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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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에 비친 꽂병의 그림자가 너무 근사해요~^^ 또 한 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