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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의 문제로는 창작활동의 어려움, 초기 투자 비용, 제작비의 편중 등이 있습니다. 즉, 팔리는 작품을 쓸 것인가? 쓰고 싶은 작품을 쓸 것인가? 라는 갈등. 창작활동을 하는 모든 영역의 예술가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갈등했을 문제죠. 하지만 뮤지컬 산업의 기반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 비용이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창작 뮤지컬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오리지날 뮤지컬의 라이센스 비용은 하늘 높은줄을 몰라, 최근 알라딘 S석의 경우 19만원이고 그마저도 표 구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뮤지컬은 오페라와 연극의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는 대중적인 무대 예술로, 클래식과 가요, 록 음악 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것이 특징인데요, 어제 크러버 9+1(이쁘고 총명한 누구의 따님) 이 단관한 빨래는 눈물찔끔까지는 아니여도, 타향살이 소시민의 척박한 삶을 지루하지 않게 적당한 유머와 잘 믹스시킨 '재미있는'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서울살이 몇 핸가요 - 뮤지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가사 빨래는 늘 동시대 관객들과 호흡했다. 강자에게 억눌린 억울함,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는 시대나 장소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더 뮤지컬 기사내용)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멤버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어제가 저희 클럽 마지막 참석으로 남게된 한 멤버에게 큰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아침 7시반 귀가~ https://youtu.be/bNsAau2-Dhg?si=k27SmU3WchPf0HbQ
댓글 4
토토형 어리게 나왔네요 ㅎ
항상 느끼지만 다들 멋쟁이고 어려보이신다는.
뮤지컬 빨래~~!! 배우 8명이 1인 다역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연기도 아주 잘 했고 노래들도 다 수준급이라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귀도 호강했습니다. 단순직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된 소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통해 재미와 감동 그리고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도 전달하는 잘 만든 창작 뮤지컬이었어요. 여럿이 함께 보니 더 즐거웠어요~^^ 좋은 작품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