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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Culture Club)

서울특별시 용산구

드디어 야외스포츠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클럽에도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겠죠? 개막달에는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4월중순쯤 잠실 야구장 직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라이벌 엘두전 4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최근 야구장 트렌드는  첫째, 젊은 여성 관객의 증가를 꼽을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 사이에 플러팅의 장소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즉 여성관객이 남성보다 더 많다는 기사 보시고요! 두번째는 응원문화의 다양성을 들수 있습니다. 파도타기, 선수별 응원가 떼창,각종 율동과 응원도구들(스케치북)도 정말 독창적인것이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세번째는 정말로 많디 많은 먹거리와 시원한 생맥주죠. 예전에 주류반입이 않되던 시절 뱃속에 또는 보온병등에 소주를 들고 들어가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물론 요즘도 소주등은 반입안됩니다) 또한 경기후 주변 신천등지에서의 뒷풀이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야구 좋아하시는분들 계시면 본인 응원팀 댓글 달아주세요~ *작년 엘두전 직관영상입니다. 라이벌을 14:3으로 앞서 가던 때의 응원분위기^^ 옆에 있던 두산파 머리끄뎅과 그분 아들은 눈매가  촉촉해졌습니다(분노의 눈물) https://youtube.com/shorts/lCw1tfZGwIM?si=_gDofF3bVOYvqh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