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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에 항상 놀란듯이 매년 찿아가는 남해 보리암 다소 굿은 날씨에 찾아가봤습니다^^ 😇 잔잔한 미소로 언제나 지켜봐주는 관음보살님 우리 나라 3대 기도처중에 한곳이기도 하지요^^ 이성계가 관음보살님 자리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을 세웠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산신각에 가서 절을 합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의 기도를 가장 잘들어준다고 해서 ㅎㅎ 아무튼 보리암 산행은 이런저런 사연을 남기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Ps : 특히 이번에는 네덜란드 🇳🇱 에서 온 23세 영어 원어민 여성 선생님과 짧은 시간이였지만 산에서 같이 밥도먹고 막걸리도 먹고 산행도 같이하고 나름 즐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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