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뿌연 창문 너머 봄기운 스멀스멀, 얼었던 마음 살살, 어느한켠 그리움 몽골몽골.. 기차표 한장 하릴없는 시간지나 내 심연의 끝 칙칙 폭폭... 양지바른 담벼락 노란 민들레 방울방울 눈물 방울 반가움인가 그리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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