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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보기위해 여섯분의 멤버들이 한남동에 모였습니다 7:30분 공연이기에 미리 6시에 한남동 수제버거집에 모였는데 제가 10분정도 늦어 꼴찌로 도착했네요 회사가 근처인 파도형까지 합류해 내용물이 튼실한 수제버거&감자튀김.핫윙.콜라등 푸짐하게 배를 채운디 (핫윙은 더럽게 짯음) 더줌 아트센타로 이동 막내 수기72 도착을 마지막으로 공연전 10분전 입장 개그맨 김준현씨가 출연하는건 몰랐어서 약간의 당황과 웃음이 교차했답니다 1시간35분의 공연이 끝나고 요즘 컨디션 저하로 피곤한 토토형님과 멀리 은평구에서 오신 나기님은 바로 가시고 남은 넷은(시크모모.쎄미짱.수기72.ABBA) 운동겸 산책겸 약수동까지 걸어갔네요 손님이 거의없어 편안한 분위기에 감자탕 집에서 새로한잔 카스한잔 가볍게 음주후 뮤지컬의 여운을 간직한채 집으로 컴백홈 했답니다 ^^
댓글 8
함께 못봐서 아쉬웠지만 저녁으로 맛있는 수제버거 같이 먹을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이상한 나라의 감자탕으로 끝났군요! ㅋ
좋았겠어요, 부럽부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