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핀 동백이 주는 여운. 화려한 벚꽃에 묻혀도 지난 겨울 네가 곁에 있었기에 성큼 다가선 봄을 누리고 있음에 감사. 황량할까 파아란 잎으로 위로하고 아픈 내 맘을 위로하려 붉은 핏빛으로 네 아픔을 내어준 너. 내년에도 다시 보기를 멀어지는 기차소리에 나즈막히 기도한다.
남쪽 동백 보러가고픈데 한번을 못가네요 ㅠ 사진으로나마 즐감^^
12월부터 동백을 맞이했는데, 네달이 지나도 여전히 동백은 그 빛을 발하는군요!
올해 친구들이랑 제주도 동백이는 보고 왔어요 저는 예쁘던데요?ㅎㅎㅎㅎ
댓글 5
남쪽 동백 보러가고픈데 한번을 못가네요 ㅠ 사진으로나마 즐감^^
12월부터 동백을 맞이했는데, 네달이 지나도 여전히 동백은 그 빛을 발하는군요!
올해 친구들이랑 제주도 동백이는 보고 왔어요 저는 예쁘던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