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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 타수 (Strokes Gained:SG) 라는 골프 용어를 아시나요? 기존 골프 통계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마크 브로디라는 콜럼비아대 경영학 교수가 고안하고 PGA가 도입한 혁신적인 골프 통계 방식입니다. 우라나라에서는 2023년 KLPGA가 도입했습니다. 기본 개념은 모든 샷마다 해당 샷이 최종 스코어에 기여한 정도를 정량화하는 것입니다. 계산 방법은 샷을 하는 위치의 기대타수 (투어 프로가 해당 위치에서 홀아웃 하는데 필요한 평균타수)에서 해당 샷이 끝난, 즉 샷을 한 후 골프볼이 떨어진 위치의 기대타수를 빼고 해당 타수인 1을 뺀 값이 해당 샷의 이득타수(SG)가 됩니다. 즉, 매 샷 마다 투어 프로 평균 보다 잘 친, 혹은 못 친 정도를 측정하고 이 수치로 각종 골프 통계를 내는 방식입니다. 현재 KLPGA 통계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기록표에서 이예원 선수는 3.39 (SG:전체)로 1위, 지한솔 선수가 3.14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이예원 선수가 한 라운드를 돌면 평균보다 3.39타, 지한솔 선수는 3.14타 스코어가 더 좋다는 뜻입니다. 측정된 모든 샷의 SG 값은 "티샷", 어프로치샷", "그린주변", "퍼팅", 그리고 티 to 그린"(퍼팅을 제외한 나머지 샷의 합계) 분야별로 나뉘어 기록/관리 됩니다 매 삿마다 홀까지 거리와 라이 기준으로 기록하고 통계를 내기 때문에 조금은 복잡하지만 기존 골프통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직관적이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하한 방식이고 일찍 도입한 미국에서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보편화되고 있고 유용한 모바일 앱도 다수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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