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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북정마을. 하늘과 맞닿은 산동네에서 김광섭 시인의 성북동 비둘기가 떠올라 그 흔적을 따라가봅니다. 빗방울을 좋아하던 어린 마음은 어느집 담장 너머 작약꽃이 피어난 뒷마당을 엿보며 아련해집니다. 심우장에서 숙연해진 발걸음이 한용운님 동상의 눈물에 멈추고 이윽고 다시 불빛 반짝이는 도시로 회귀합니다. 제 안의 감성을 끌어내주는 귀한 시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캐논 R8 35mm 스냅시드, 라이트룸 모바일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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