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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닮은 듯 다른... 처음부터 가까운 인연은 없습니다. 그저 다른 듯 닮은 모습에 끌렸을 뿐 입니다. 점점 다가서게 되면 닮은 듯 다른 모습에 아파합니다. 꽃을 보고 있으면 그 사실을 잊습니다. 그저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닮은 것은 닮은 대로 다른 것은 다른대로 그 자리에 놓아 두어야 합니다. 그저 내 곁에 존재함만을 감사히 여기는 그 마음이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바탕이 아닐런지요. 2025. 5.5 부처님 오신날/어린이날에 집앞 보문사 연등을 보며. 바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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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글이 참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