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이에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가 이리 힘없이 떨어져 버렸다. 문득 허망하다.. 피고 지고가 자연의 이치인데.. 그렇다면 안타까워 할일도 아닐텐데. 역시 짧은 사람의 생각은 억겁의 시간 속 한 찰라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나. 그게 사람이구나.
아직 만던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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