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온 잣나무 향기에 마음이 먼저 깊어졌던 하루^~^...

핫플레이스 탐방 여행모임(64년~73년생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바람에. 실려 온 잣나무 향기에 마음이 먼저 깊어졌던 하루^~^ 걷는동안 도시의 소음은 잊히고 우리는 감탄사 연발하며 어느새자연의 일부가 된듯한기분! ! 정상 사방댐을 한바퀴 돌구 가평에. 왔으면 잣두부와 잣 막걸리는 먹어줘야쥬ㅎㅎ 우리는 발걸음을 옮겨 찾은 호명호수 맑고 고요한 물결위로 비친 하늘과 산의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호명호수에서 자전거도 타며 잠깐의 숨고르기!! 숲과 호수가 들려준 위로에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다 숙소로 돌아와. 바베큐 파티와 바쁜 와중에 와서 맛나게 고기 굽고 애쓴 산천 토사 실버님. 우리의 수석 조주사 렛잇비님의 Glenfiddich 하이볼 웰컴주는 그 누구도 싫어 할 수 없는 짜릿한 맛이랄까ㅎㅎ(땅콩이가 웰컴주 마시고 춤추고 노래 불렀다는) 때마침 내려준 봄비와 북한강을 곁에 두고 먹는 음식은 분위기로 취하고 아! 5월의. 정모 좋은사람 좋은 곳에서 우린 또 행복했고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한 1 박 여행~~~~ 여러분. 러브~~~~ 잣숲 산책길 이끌어주신 부르도자님도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