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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우정사이 (65~82): 서울특별시 구로구

엄마가 오늘도 국수를 먹자는거예요. 자식 돈 걱정해서 그런거라는거 알아요. 요양원 밥상이 얼마나 풍요롭겠어요? 늘 단백질이 부족할테니 엄마하고 외출하면 왠만하면 고기를 사드리려고 해요. 이 집은 맛도 좋은데 서비스가 별 다섯개라 항상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도 아주 맛있게 식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