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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피드글에서 이어집니당~^^;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보면, 이들에 의해 진행되는 세계화, 신자유주의는 대중의 삶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국가별 경제성장을 이루는 데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역사적 사례와 구체적 증거를 통해 역설하고 있습니다. 거대 유대 자본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자유무역으로만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주창 해오며, 중남미,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에 침투했고, 달러의 흐름을 컨트롤하여 해당 국가에 금융위기를 일으키고, 나라 경제의 근간을 송두리째 집어삼키는 행위를 반복해왔습니다. 국제금융의 큰 손 로스차일드(Rothschild)가문부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인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Dominique Strauss-Kahn)’,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결사체로 불리는 미국의 ‘외교평의회(CFR)’와 서구권 유력인사 모임인 ‘빌더버그그룹(Bilderberg Group)’ 그리고 북미·유럽·아시아의 엘리트로 구성된 삼변회(TC·Trilateral Commission) 등 3개 기구에 모두 속하여 국제판도의 큰 흐름을 주도적으로 기획·설계하는 국제엘리트의 수장이자 얼마전 돌아가신, 전 미(美)국무장관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등이 이들 거대 유대인 권력집단에 해당되는 사람들이었으며, 세계경제 전반에 걸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초대(初代) 의장인 ‘찰스 해믈린(Charles Hamlin)’을 비롯해 역대 의장의 절반 가량이 유대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벤 버냉키(Ben Bernanke)’와 그의 전임자로 18년간 FRB의장을 지낸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도 유대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장하준 교수에 의하면, 역사에서 선진국들은 자신들이 불리할 때는 자유무역을 고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現 트럼프 행정부 처럼) 높은 관세장벽을 치고 유치산업을 보호해왔으면서, (먹잇감이 될만한)개발도상국들에게는 자유무역만이 정답이라고 윽박지르는 이율배반적 행위들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진국들은 너도나도 특허 제도와 지적재산권을 강화하지만 과거에 그들은 다른 국가와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차용’해 부자가 되었죠. (미중 무역분쟁의 근본 원인이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탈’에 대한 미국의 견제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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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참 재밌게 읽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