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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자개 장롱을 아직도 쓰고 계십니다. 까마득한 유년시절부터 이장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걸 보면 50~60년은 족히 된 것 같습니다. 이십여 년 전 아파트로 이사 올 때도 그 흔한 붙박이장을 마다 하고 고집스레 이 장롱을 가지고 오셨죠. 낡을대로 낡아서 삐거덕거리는 것을 고쳐가며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친정집에서 어머니의 젊은 날 추억, 절약하는 습관 등 여러가지가 배어있을 자개장롱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봅니다.
댓글 4
저도 엄마꺼 갖고있죠!!추억과함께
멋지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 어릴때 가지고 있던 장. 이제는 없지만 추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