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운전 중에 해지는 서편을 보니, 도로 옆 담장 넘어 노을빛이 정말 고왔다. 앙상히 죽은 나무 조차도. 그때 차가 잠시 정차한 덕분에 나는 예쁜 그림을 얻을수 있었다.
우연찮게 마주한 풍경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내손에 넣기까지 하셨네요 감축드려요^^ 덕분에 저까지 이쁜 올리브색으로 물들이는 저녁시간
죽은 게 아니고 다 피운 꽃을 날려 보내고 푸름을 준비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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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마주한 풍경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내손에 넣기까지 하셨네요 감축드려요^^ 덕분에 저까지 이쁜 올리브색으로 물들이는 저녁시간
죽은 게 아니고 다 피운 꽃을 날려 보내고 푸름을 준비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