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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문 미술관이 생겼다는 소식에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제법 먼 길을 나섰습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한쪽을 살짝 들어올린 듯한 독특한 형태의 외관부터 시선을 압도합니다. 묵직한 무채색을 기본으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근사해요. 오스트리아의 아키텍투어와 한국의 일구구공도시건축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전시실은 2층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위치한 창동 지역을 다룬 사진들과 미술관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과정을 사진 미술로 풀어낸 작품들이 시선을 끕니다. 특별기획전인 <광채; 시작의 순간들>에서는 한국에서 사진이 예술로 자리잡아온 여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부 관람실 분위기와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흑백 사진 몇장으로 이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지면에 소개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니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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