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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게(꼴갑하고) 감히, 그 무슨(?) 시인 흉내내 볼 양으로, 작주(昨週)에 소주 몇 잔 걸치고 내키는대로 휘갈겨 본 못난 글입니다. 너른 아량으로 허락해주소서~ --------------------------------- 제 깜냥으로 취기(醉氣)를 빌어 무턱대고 칭(稱) 하건데, (어떤면으로는) 러시아의 대문호(大文豪)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著 '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의 약간 경박한 한국판 버전(?)으로 무도인 출신 *자뻑(!) *관종(!) 작가 '나상만'이 쓴, '혼자 뜨는 달'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자뻑(自뻑) : (속되게) 자기가 잘났다고 믿거나 스스로에게 반하여 푹 빠져 있는 일. *관종(關種) : 관심 종자를 줄여 일컫는 말 정녕~ (내용이) 샛노랗던 도색(桃色) 소설이었더라도(ㅋ) 적어도 90년대 사춘기를 앓던 여드름 투성이 남학생들에게는, 감성(?)을 후벼파던 진정한 '캠퍼스 로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ㅋ 그시절 사춘기 남학생들의 푼돈과 영혼(?)을 빼앗었던, 도서라 함은, 대놓고는 <영웅문>과 이문열의 <삼국지>였지만, 책상 서랍 저 깊숙한 곳 어디에는 <혼자 뜨는 달>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훔훔..쿨럭~;;; 사실 그 책은, 1권을 보기 시작하면, 5권까지 정주행하게 만드메, 셤 기간엔 절대로 봐선 아니되올, 불온도서(?)로 통했습니다ㅋ 소설 속 여주, 현주(!)는 나 작가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비비안 리(!)의 몸매와,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미에, 한국적 여성미를 깨소금 친 아우라 였다고 하는데, 이 분이 무슨 전설속 기린(麒麟)과 봉황(鳳凰)에 준하는 바도 아니고... 뭐여? 소피마르소여? 했었더랬죠ㅋ 제가 좋아하던 (신)해철형님하고 <무한궤도>시절 같이 음악하던 '조형곤'이라는 형님이 있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천조국에 있는 버클리 음대로 휙~하고 유학 가시더만, 귀국해서는 한국 음악사에 숨은 퓨전재즈 명반 <삶 사람 사랑> 을 내놓았었더랬습니다. 전 그 앨범에서 <내 사랑 그녀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여드름 이마에 송송하던 사춘기 시절 꿈 꿨던, 나의 현주(?)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나...라고 퍽 기대를 많이 했었기에 그러했습니다~^^♡ https://youtu.be/aFb_m8H92XA?si=a5pmOpij9mh
댓글 6
나상만..나상만..왜 익숙하지..난 저 책은 안봤는데.. 연출쌤이시던가? 아..익숙해
음반은 잊고있던..대체 난 뭘 다 잊은게냐..뇌용량딸린다 ㅠㅇㅠ
글쓴거 보니까 잘들어가셨나 보네요~ ^^ 1대1 채팅기능이 없는거 같아 계좌 남깁니다~ 하나은행 850-910309-03507 김태훈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