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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성희 피아니스트 최인숙 지휘자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Renascente (르네상스): 아름다운 미래, 나의 Pro. 40주년" 클래식 음악 감상은 1995년쯤, 남자친구 누나의 초대로 처음 가보았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연신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던 경험으로, 이후로는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피아노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그런데 나이 오십을 넘기니, 클래식 음악이 귀에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좋은 기회가 생겨 이번 공연에 다녀왔다. 우와~! 클래식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 ㅎㅎㅎ 지루할 틈 없는 구성, 특히 소프라노 박성희 교수님의 인형 연기는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 인상 깊은 무대 덕분에, 이제는 클래식 공연에 자주 도전해 볼 생각이다. ♡
댓글 1
구성 좋고 인형 연기에 귀엽다고 느낀거 똑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