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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의 꽃 (마이아트뮤지엄) 화려한 아르누보 화풍의 거장 무하의 작품 세계와 인생 서사를 깊이 있게 조명한 전시. 특히 정우철 도슨트의 해설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린 시절의 그림부터 사라 베르나르와의 운명적인 만남, 일본 미술과의 영향, 민족을 위한 작품 활동까지 무하의 삶 전체를 진심 어린 이야기로 풀어주셨어요. 정우철 도슨트는 무하를 깊이 존경하며, 자신도 어려운 시절을 거쳐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사라 베르나르와 같은 존재'인 EBS PD와 작가를 만났던 개인사를 나누어 감동을 더했습니다. 무하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처럼 느껴진 순간이었습니다. 2026년, 프라하에 새로운 무하 미술관이 개관한다고 합니다. 3년안에 프라하에서 무하의 숨결을 직접 느껴보는 날을 계획해봐야 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참 ᆢ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러갈때는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에 가보시라는 팁도 주셨어요 프라하에 가면 성 바투스 대성당에는 낮12시 전후에 가보는걸로 ^^ 한 예술가의 삶을 오롯이 따라가는 여정을 진심으로 안내해준 정우철 도슨트 덕분에, 무하의 그림 한 장 한 장이 인간적인 온기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도슨트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었던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무하가 그랬듯, 우리 모두에게도 견디는 시간 끝에 마주하는 사라 베르나르 같은 존재가 찾아오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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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설자. 같은 감동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