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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면서 사진찍기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일 밤 인적이 드문 서해안의 방파제. 바람에 실린 바다내음과 파도소리. 가로등 불빛을 산란하는 바다습기. 피부에 느껴지는 시원하면서도 끈적한 나트륨을 내포한 바람. 밤의 어둠속에 숨었지만 공감각적으로 느껴지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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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고요가 깃든 그 길 , 넘 좋네요^^
시적 표현이 멋져서 몇번이고 읖조리다 갑니다
어두움, 비릿한 바닷내움, 손님이 없는것 같은 시골 카페, 고즈넉한 느낌에 감성 한스푼을 더한 사진
물론! 아래에 흑백 사진에 대한 멋진 후기 예시 하나 써봤어: --- 흑백 사진은 언제 봐도 감성이 다르네요! 색이 없어서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감정, 그리고 디테일이 주는 깊이감이 정말 멋져요! 잘 보고 갑니다👍
흑백 사진은 언제 봐도 감성이 다르네요! 색이 없어서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감정, 디테일이 주는 깊이감이 정말 멋져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