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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월드를 보고자 하였으나 시간대가 맞지 않아 전지적 독자 시점을 보았다 유명한 웹툰이라는 정보만 가지고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를. 볼때는 빠르게 진행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고 영화를 보고 난 후 훨씬 더 여운이 많이 남았다 이런 환타지 히어로물을 보고나면 항상 헐리우드 영화와 비교가 된다 우리의 히어로는 개인적으로 그리 뛰어난 능력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은 개인적인 서사가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내면의 갈등을 겪지만 그 과정에서 남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지게 된다 이 따뜻한 히어로도 이기적인 살아남아야 하는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남을 위한 선택을 한다 그리고 결국 이길 수 있는 것은 이 따뜻한 히어로와 같은 극으로 이끌린 또 따뜻한 그들이 만나고 서로 화합을 했을 때 나타나는 힘에 의해서인것 같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서로 기댈 수 있는 우리네 히어로가 뛰어난 어벤져스보다 몇배의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오징어게임. 어벤져스. 부산행 등의 영화를 합쳐놓은 이 영화의 다음편이 기대된다 Thanks for 알프래드님 맛있는 식사와 팝콘. 진현님 시원한 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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