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에 대하여. 살아가면서 우리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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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당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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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비움에 대하여. 살아가면서 우리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기도 합니다. 살아보니 그게 불행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내가 변하는 것은 생각지 않고 상대에게 변치 말자고 합니다. 서른에 흔들리고 마흔에 혼란스럽고 쉰에 아쉽고 갑자가 되니 그 욕심을 버려야 내가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인연이란 그런게지요. 한여름 소나기 끝 푸른하늘에 걸린 무지개. 풀잎끝에 매달린 물방울처럼 그저 보기에 감사한 일입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아픈 것은 아픈대로 기댈 곳 없으면 없는대로 민들레 홀씨처럼 남은 날이 자유롭게 흐르기를. 25.8.9 인사동 길바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바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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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유저 프로필
    골든그레이스

    아유.....글도 사진도 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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