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7시30분 자차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은평으로 ...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으로 보기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유저 프로필
    복희맘
    모임 이미지
    사진과 사람
    서울특별시 광진구

    월요일 오전 7시30분 자차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은평으로 가는 출근길. 버스정류장까지 걷는 길은 산들바람이 다가와 흥겨웠고 때맞춰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환승이 딱딱 맞아주니 대중교통 출근길도 너무나 가뿐하다. 이런날은 행운의 여신이 나를 향해 장미 한송이 던져주는 기분이다~ 아직 송글송글 차오르는 땀방울은 있지만 담벼락 지나고 나뭇가지 지나서 내게로 와 살포시 닿은 그바람이 좋아 노랫소리 입가에 맴도는 날이다.

    피드 이미지피드 이미지
    42

    댓글 4

    유저 프로필
    히포네

    코끝에 땀 송송하지만 행복함이 잔뜩 느껴지는 글에서 아침부터 찡그린 날씨땜에 찌뿌뚱했던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네요.

    10
    유저 프로필
    오솔길*

    출근시간인데 종3에서 텅비는군요 휴가철이라 그런가? 종3에서 3호선으로 환승 5호선 맨끝에 타셔야겠네요^^ 잘하셨어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이 짱입니다 쫌만 더 버티시면 공짜로 타는 날도 금세 옵니다^^

    00
    유저 프로필
    양파 24

    와~~부지런^^ 일찍 출근하네요 난 오늘 간만에 늦잠 자고 8시 기상했는데~~ 반성되네 ㅋ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