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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일상을 차리다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서쪽 하늘을 보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캐논 6D에 24-105를 물려봤네요. 미러리스에 비해 꽤 묵직합니다. 서쪽 창을 활짝 열고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 풍경을 몇컷 담았습니다. 33년 전 이렇게 아름다운 여름날 제 아이가 태어났네요. 잠시 노을멍 하다가 부랴부랴 저녁을 차려 다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케익에 촛불 켜고 축하노래도 불러주고 말이죠. 오늘은 하늘까지 아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 같아 뭔가 더 뭉클해지는 기분입니다.
댓글 10
퇴근하면서 높은 하늘에 구름이 이쁘더니 노을이 예쁠려고 그랬나보네요~~~~
보석같은 아드님의 생일~%%% 눈부시게 아름다운 저녁 노을 ! 하늘도 축복해주네요.~^^ 가족이 함께 하는 생일 파티 !! 오늘 아직 안지났죠?ㅎㅎ 크리스님 가정 마이 축복해요~♡
고속도로 오면서 구름이 심상치않다했는데 역시나… 저는 급히 휴게소 찾다가 조금 늦었는데 멋진 타임 잘 잡으셨네요^^
금쪽같은 아들 생일 축하해요🤗 밥 하다 말고 하늘을 담으셨다는 게 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노을짖은날 가족파티!! 넘 낭만적이네요! 행복도 두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