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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우정사이 (65~82)
- 서울특별시 구로구
죽어가는 호박으로 호박전을 했습니다. 혼술을 즐기지는 않으나 오늘은 이 호박전에 맥주 한 모금이 땡겨서말예요~ 사실 오늘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노래방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비가 와서 관뒀어요.. 10분 거리에 동네친구 불러낼 수도 있었지만 저는 기분 좋을 때 연락하지 우울할 땐 연락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때요? 기분이 저조할 때 친구를 만나나요? 아님 저처럼 혼자 보내나요? 근데... 호박전은 왤케 맛있어요? 새우가루랑 혼다시 넣었는데 맛있는건 이유불문 맛있더라구요. 기분이 꿀꿀해도 맛있는건 맛있다는게 신기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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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오..새우가루 랑 혼다시..,
맛있어 보이네요~
맛나는거 넣었네요 맛있을수밖에요^^ 힘든날이 셨으니 먹고 날려버리세요~ 전 오히려 힘들때 누군가랑 같이 있으려고해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같이 날리고 우울모드도 날리고 전 멘탈이 약해서 혼자 못견디겠더라고요^^;; 기회가 대면 같이 스트레스 풀어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