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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전지식도 없이 날 것 그대로 샤걀을 접했다, 그로인해 이름에서 그냥 프랑스 사람인줄 알았는데 첫 섹션에서부터 그가 러시아출신 유대인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라이브하게 다가온 그의 작품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동화 삽입화로 느껴졌다 파란색이 주류를 이루는 파스텔톤의 색체들은 그 사랑과 행복을 더욱 진하게 표현하는 것 같았다 그의 내면 세계와 그의 경험에서 어우러진 기억의 파편들이 아름다운 색과 형체로 어떤 질서도 없이 자유롭게 펼쳐져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그는 분명 뭉크나 고흐의 삶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삶을 살았을 것 같아서 사랑하는 연인 벨라와 어떻게 사랑을 이루고 살았는지 그의 연대표를 꼼꼼히 살펴보게 하였다 역시나... 샤갈이 그림 속에 표현한 사랑에 공감이 되고 동의가 되었다 전시후 찾아본 설명으로 자연의 색을 모방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움직임, 평면, 리듬에 더 집중하여 푸른 계열의 몇 가지 색만으로 독특하고 초현실적인 아주 인상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샤갈의 능력이라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또 어느 예술가나 마찬가지겠지만 강력했던 시각적 기억과 예술적인 자유로운 분위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스타일
댓글 1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