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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바람은 여전히 온기를 품고 있었고 우리는 오토존 2층의 공간을 하나의 잔치 자리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숯불위에 올려진 대창,곱창이 지글지글 익어가며 풍기는 향은 마치 오래된 추억을 불러내는 듯했고,은근한 불빛은 식탁위를 고요히 물들였습니다. 윤아 언니가 정성껏 준비해 온 반찬들은 하나하나가 손맛과 마음을 품은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윤아 언니의 수박화채가 시원한 단비처럼 등장하니 그 달콤함 속에서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 내렸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 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마음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순간 순간도 기억속에서 반짝이며,또 하나의 계절의 장면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댓글 11
가을이 온 다 지만 아직은 미친 이 더운 날씨에.. 뜨건 장작불 피어 맛난 곱창과 대창? 그리고 치즈와 볶음밥까지~~ 미친 봉사정신을 발휘한 해성옵 이젠 적당히 나눠서.. 내 맘 알쥥? 쬐끄매서 귀연 수박과 참외 ,콩물까지~ 직접 농사지은거라고? 챙겨온 태훈 올해는 맛나드라~~ㅋ 첫 모임 참석한건데.. 시켯다 심부름 ㅋ 멀리서 보쌈을 보쌈 해 온 용민 만나서 방가웟고 자주보자~~칭구얌~~ 그리고 어여쁜 두 여인 시현,정임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더이다~~💕 마지막으로 매우 중요한 ~ !!! 우리들의 먹거리를 늘 책임져 주시는 금촌 마나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당 앞으로도 쭈우욱~~~😜 어김없이 후기로 빛내주는 시현이도 고생햇고~~~♡
바이크형의 노고로 모임이 오래갈듯 ㅎㅎㅎ
어제도 여러분 덕분에 잘먹었슴니다 돌아오는길은 항상 양손가득이네요 나눔과베품이 일상다반사~^^ 애써 주신 바이크님 감사했고 장소제공에 숯불에 뒷처리는 늘 쉬운게 아닌데 늘 쉽게 계획을 잡아주시니 ... 다음엔 꼭 분업화 하지구요 뭐든 같이 해야 길게 가지요~~♡ (하트좋아하셔서 팡팡쏨니다)
울미뇽ᆢ가슴만 빵빵한게아니네 ㅋㅋ 사진ㆍ피드글ᆢ빵빵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