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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를 잘 견디어 내고 8월 정모도 의미있게 진행했습니다! 8월 책은, 나기님이 추천해주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좋은 책을 선정해주신 나기님에게 일동 모두 감사했다죠^^ ♡책을 읽은 총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피드관리사인 제가 지각하는 바람에 청산님, 마가렛님 얘기는 적지 못했어요^^;;) •거닐만 - 극한 상황에서 희망을 갖는다는 말은 공감하지만 힘든 일 같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줬다. •희우 - 삐딱선, 그래서 언제쯤 나아질까? 라는 의문, 시간감각에 대한 내용 공감 됨 •비눔 - 처음 읽어봄, 로고테라피, 삶의 의미에 대한 부분 추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개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공감됨, 죽음, 죄, 고통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에서 죽음에 대해 쉽게 공감되지는 않지만 삶에 얼마나 효용적일까 하는 의문 가짐(희망) •랜시스 -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 <빅터프랭클>이라는 책도 추가적으로 읽으며 이해를 높였다. 창조가치, 태도가치, 체험가치 삶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 •나장군 - 멋진말ㅋㅋㅋㅋ (뭐라 했더라? ^^) •나기 - 차분한 어조가 놀라웠다, 나치에 대한 분노가 어니라 인간보편적인 통찰로 전환시킨 책, 우리도 자신의 수용소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어떤 환경에서도 어떻게 반응할지 나의 선택이 중요,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게 있을 듯.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책임있게 답하는 것이 프랭클의 메세지. 자기초월의 메세지. ♡토론주제는 1. 나를 성장시킨 고통이나 좌절은? 2. 내가 임종한다면 내 삶에서 의미있었던 건? 이었는데, 이건 오프 더 레코드~~^^ 산으로 열심히 달려가기도 했는데, 나기님이 잘 정리해주셨답니다^^ ♡이번 책의 요약은, 상황의 노예가 되지 마라 어떤 고난속애서도 의미를 발견하라 반드시 영웅적인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상속에서 의미를 찾고 관계를 소중히 대하고 작은 것들에 감사합시다! ●공지● 1. 9월 책은 유니님 일정이 안되어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제안에 대해 대화 나누다가, <경험의 멸종> 희우님 추천책으로, 10월은 거닐만님 추천책으로 하기로 했어요^^ 2. 9월 몰입독서는 바쁜 일정으로 패쓰, 10월은 12일로~ 3. 10월 정모는 선선해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합니다~ ♡뒤풀이는 1차 곱창, 2차 희우님 특별제작 말차막걸리~ 오늘도 즐거웠어용! ^^
댓글 3
게시판 지기답네요 나징군 칭찬해요
기어이 곱창을... 더웠을 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