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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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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수필이 머무는 공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하늘과 바다 이런 뽀시래기 옹알이를 보았나 조막손 틀어모아 흩뿌리는 하품인냥 몽실몽실 피었다가 보슬보슬 포개지고 파삭파삭 바사지니 아이는 손을 들어 공룡이라 하고 아내는 검지를 들어 하트를 그린다. 하늘과 바다가 동색을 나누어 아이의 꿈엔 고래를 품고 아내의 맘엔 고향을 품고 포말로 피어오른 뽀글뽀글 하얀조각 물방울 둥실둥실 헤엄치며 하늘로 올라 아이의 동화가 되고 바다로 날아 아내의 그리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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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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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지금

    아이의 동화, 아내의 그리움 아름다운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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